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우리 딸은 아직도 한줄짜리 영어책을 가지고 끙끙거립니다.
스텝인투리딩 1단계 아주아주 쉬운거를 하루에 한두권씩 스스로 읽게 하고 있어요.
오늘 겨우 한권 스스로 읽더라구요.
hen has some eggs.
one is big
the rest are small.
중략 -----------
에궁 다른 아이들은 잘도 읽던데, 우리 딸은 제가 성의가 부족해서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데
이제 겨우 단어읽는 수준입니다.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리딩을 시작했는데,
진도가 매우 느리네요. 아이탓보다는 제가 잡생각이 많아서 부지런히 못하고,
쉬엄쉬엄한 이유가 크네요. 반성중입니다.
그래도 파닉스는 좀 아는거 같아서 안심(?)입니다. 파닉스를 별도로 안하고
그냥 책만 읽어주었거든요.
딸아이는 rest 란 단어를 보면, 제일 처음에 '레스트' 그리고 나서 '에스트'
그리고 나서 '스트' 그리고 나서 '트' 이런식으로 지 스스로 글자를 하나씩
앞에서부터 빼가면서 읽어요.
제가 파닉스 가르친다고 단어를 스펠링을 하나씩 지워가면서 읽어주었더니,
지도 따라서 글자를 하나씩 빼가면서 읽더라구요. 그래도 파닉스의 기본은
좀 아는거 같아요.
tooth 란 단어를 보아도 투쓰, 우쓰, 쓰, 이런식으로 앞에서부터 스펠링을
지워가면서 읽더라구요.
질문입니다. 이정도면 파닉스는 별도로 할 필요가 없겠지요?
하루에 몇권씩 읽히는게 좋을까요? 5권 정도는 읽히고 싶은데, 시간적인
여력이 안되네요.
집중듣기도 이틀에 5분씩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집중듣기를 하니까 아이가 단어인지가 빠른거 같아요.
직장맘이다보니 항상 시간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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