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눈이 많이 내렸어요~ 눈 내린 걸 아이가 보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하도 성화를 대서
잠깐 나갔다 들어왔어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눈이 금방 녹을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랑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있어요~
책도 살겸 검색을 하다가 문득 올해 칼데콧 수상작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많이들 읽어보셨나요? 벌써 한글 번역판도 나와 있더라구요~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첫번째 작품은 The Underfeated 입니다.
The Underfeated 책은 2020년 칼데콧 대상 수장작과 동시에 뉴베리 아너상
그리고 코레타 스콧 킹 상 등 무려 3개의 상을 모두 받았어요~
흑인에 대한 삶을 볼 수 있으며, 온갖 고난과 핍박, 차별 속에서도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용기와 끈기를 기리는 책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Bear Came Along 입니다.
Bear Came Along 책은 2020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곰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요? 이 책은 숲속을 흐르는 강을 따라 짜릿한 모험을
시작한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세번째 작품은 Going Down Home with Daddy 입니다.
Going Down Home with Daddy 책은 2020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흑인노예의 역사를 가진 한 가정의 이야기로 차별과 맞서 이겨내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네번째 작품은 Double Bass Blues 입니다.
Double Bass Blues 책은 2020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