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지금 아이가 5살이고...현재의 영어 상태라면 읽기를 시작 하는것은
너무 시기 상조라 생각해요..^_^... 가은이의 경우도 지금까지 읽기를
일부러 피해 오다가.. 올해(6살) 들어서 시작한걸요..^_^...
읽기는 아이가 어느정도 듣기가 읽기를 가르치는 것은 앞으로 2년 뒤인
7살에 해도 전혀 늦지 않고…남들보다 빠르다고 생각해요..^_^… 읽기에
대한 괜한 조바심으로… 아이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잘못하면…
뜻도 모른체 읽기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_^.. 듣기가
가득차면… 읽기는 정말 쉽게 할수 있어요..^_^… 그러니 지금은 듣기와
말하기에 더욱 관심을 가질때라 생각해요..^_^..
우리가 중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배우면서…. 중학교 2~3학년 정도
되면 단어의 뜻이나 문장에 대한 이해를 못해도 읽을 줄은 알게 되지요…
그런데.. 제법 긴 한 문장을 읽고 나면 무슨 뜻인 지도 모르고… 그냥 읽을
줄만 아는 영어 읽기가 되어 버리고… 이것이 버릇 같이 되어 버려.. 나중에는
한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가 없음에도 불구 하고, 읽어 면서 문장을 이해
못하게 되고… 읽고 나서 다시 단어와 문장의 앞뒤를 따져 보아야 문장의
해석(?) 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읽기에 대한 버릇이 생겨 버리게 되었죠…
하지만 아이가 듣기와 말하기가 충분하고.. 자기가 이미 듣고 말도 하고 있는
익숙한 문장이라면, 읽기에서도 읽어 면서 바로 해석이 따로 필요 없이, 바로
흡수 하여 그냥 우리말 책을 읽는 것 같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끝으로, 읽기 (파닉스) 시기에 대한 좋은글이 있어 아래와 같이 올려 보니 이해를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예요..^_^...
0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기는 좌뇌가 열려가는 그 이후의 성장기와는 완전하게 다른 시기입니다.
학자들은 민감기, 전조작기, 감각기등으로 표현하고 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한 감각기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인다고 하지요?
그것은 아이들이 외부의 상황에 완전히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읍니다.
몸과 마음에 해로운것을 어른들은 차단할수도 있는 이성이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무차별적으로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특히 유아들을 보호해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모님들, 교사들은 특히 아이들의 연령적 특성과 기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문자를 빠르게 깨우치는 아이들은 좌뇌가 빠르게 열리는 아이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점 또한 장정과 단점이 있읍니다. 어릴적의 천재가 평생 그 능력이 유지 되기 보다는
어느순간부터 '범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 7,8세를
전후해서 좌뇌가 열리고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좌뇌의 능력으로 문자를 받아들였을때 그것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문자자체를 읽는것이기 때문에 어른들은 많은 착각을 할수 있읍니다.
이해에는 성숙이 필요하지만, 어린아이들이 읽음은 단순한 문자의 읽음이기 때문에
그것은 아직 완전한 '읽기'가 아닙니다.
공통적으로 어른들보다 완전한 감각기라고 하는것은 완전한 잠재의식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좌뇌가 빠르게 열렸다 하더라도 충분한 감각의 시기, 우뇌의 시기를 갖는것은 중요합니다.
우뇌의 시기는 감각의 시기이기 때문에 어떤 지식의 습득과 학습보다는 감각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좌뇌는 서두르지 않아도 생활의 적응때문에 8세를 전후해서 반드시 열려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닫혀진 우뇌, 감각의 시기는 특별한 방법으로, 그 의식상태로 가기전까지는 불가능합니다.
언어교육에 있어서도 0~7세, 특히 3세까지는 감각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36개월의 3세까지는 어머님이 '첫 선생님'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어머님들이 올바른 연령적 특징에 대한 지식을 몸에 지니고 교육을 해가야 합니다.
문자를 알아가는것은 좌뇌를 이용하는것이기때문에 두뇌의 얕은 부분을 이용하게 됩니다.
감각과 잠재의식은 '전체적'이지만, 좌뇌는 아직 얕은 유아의 연령의식입니다.
학자들은 우뇌의 잠재력이 좌뇌의 8 배라고 이야기하지만, 하루야마 시게오는
선조들의 모든 정보가 우뇌로 전달된다고 했고, 그런 의미라면 8 배가 아니라, 비교할수 없는 능력이
우리의 우뇌에는 잠재해있고, 유아시기는 그러한 뇌에 감각적인 경험을 쉽게 심어 놓을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 소중한 시기에 때만되면 더욱 쉽게 습득할수 있는 문자를 심어 넣을것인지, 영어에 대한 모국어적인
감각을 심어놓을지는 이러한 연령적 특성을 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직 서둘러 파닉스, 문자를 외우게 하기 보다는, 영어의 소리를 듣게하고, 그 리듬을 감각적으로 온몸으로
흡수하게 하는것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게 하는 길일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즐거운 경험이라면 평생동안 아이는 영어에 대한 '재능'을 몸에 지니게 될것입니다.
서양의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는 7,8세의 연령에 파닉스를 배우는 이유는,
그때까지 충분하게 듣고 말하기의 감각적 훈련이 끝난상태에서 좌뇌가 열려가는 연령에,
그러한 감각이 실제적으로는 어떠한 음가를 갖는지 매치를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자가 무턱대고 서양의 초등교실에서 보고온대로 듣고 말하기가 준비 되지 않은
우리아이들의 파닉스를 같은 연령대로 셑팅시킨것이 우리의 엄마들이 무슨 신앙처럼 받들고 있는 기계적인
현재의 파닉스 교육입니다. 아이들의 듣고 말하기가 끝난상태가 아닌, 파닉스교육은 아직도 우리의 영어
교육을 우리 부모님때의 방법과 효과를 답습시키고 있는, 이제는 물러가야 할 교육방식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파닉스를 '학습'시키는 시기도 학교들어가기 전후의 일이지만,
그때까지 충분하게 듣고 말하기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때도 늦지 않았으니 영어의 감각을 먼저 얻도록,
충분한 노래와 라임듣기, 동화책보기와, 비디오 멀티미디어 보기등의 '노출'을 선행시킨후, 시작해야 할것입니다.
영어권에는 없는,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코스영어교재들은 그러한 것을 당기기 위한 재료들입니다. 노래와, 라임, 동화책, 스토리비디오등은 만국공통인것입니다.
듣고 말하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학습'은 두뇌의 얕은 부분을 사용하게 하여서
모국어처럼 편안한 영어구사능력을 잃고, 해석이라는 계산을 하게 하는 영어가 됩니다.
모국어는 숨쉬는것처럼 편안하게 언어를 구사합니다. 영어도 '적기교육'과 올바른 방법으로
취득한다면 자유로운 bilingual로키울수 있는것을, 시기를 놓치고, 방법이 올바르지 않다면
얕은 교육으로 아이의 영어를 평생 불편하게 할수 있읍니다.
0~7세의 감각적인 유아교육시기를 우왕좌왕 상업적인 고정관념에 속아 방황하면서
기초교육만을 반복하게하고, 진정한 교육을 놓친채, 7,8세가 되어 급한마음에
읽기라도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파닉스'를 시키지만, 그것이 함정인것입니다.
그때라도 영어의 감각교육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영어동요부르기, 동화책읽기, 멀티미디어적인 비디오 보기, 다양한 엑티비티가 감각적인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길일것입니다. 멀티미디오교재는 동요, 책읽기와 병행하면서 엑티비티를 한다면 뛰어난 효과를 볼수 있지만,
유아시기에는 시간을 제한하고, 속도가 빠르지 않고, 화면구성이 단순하고 문장이 단순하면서도
엄마도 재미있게 볼수 있는 제품을 골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빠르고, 복잡한것은 아이들의 뇌를
금방 피로하게 하고, 좌뇌를 빠르게 각성시켜 집중력이 부족한 산만한 아이로 키워내기 때문입니다.
멜로디와 리듬이 반복되는 노래는 가장 감각적인 교육이 될것입니다.
0~7세까지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손과 발을 이용해 몸을 움직이는것이 즐거울때에는
노래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할수 있다면 가장 즐거워할것입니다. 3~5세는 아이의 흉내내기가 발달하는
fantasy의 시기로 환상놀이를 통해 효과를 볼수 있기에, 그림책도 좋지만, 모국어로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서 아이가 마음껏 공상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모국어로 먼저, 영어로 해주어서
상상을 하게 한후에 그림책을 보여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닉스는 듣고 말하기가 끝난다음의 교육입니다.
파닉스를 먼저한다면, 감각교육이 방해를 받게됨은 자명한 일입니다.
비디오나, 책을 볼때도 잘 들리지 않는다면 문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귀를 귀울이지만,
어른들은 문자를 먼저 찾기 때문에 듣는 감각이 떨어지는것과 같은 결과를 나을것입니다.
어른들이 제 2언어를 습득하는것이 어려운것이, 이미 모국어에 대한 감각만이 남아있기 때문이지만, 아이들의 감각은 모든것이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유연하게 감각을 스펀지 처럼 흡수해 갈수 있는것입니다.
가은아빠의 글입니다.
아마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되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