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챕터북 읽기를 시작해보고 싶어서 먼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자료를 모았어요.
검색하다가 이곳 쑥쑥 닷컴도 알게 되었고요^^
챕터북에 대해서 막연히 어렵지 않을까? 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즐겁게 잘 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요약하는 것도 시켜보았는데.. 누가 잘 요약해놓을 걸 보고 아이가 요약하는 방향을 배워갔으면 해서 찾다보니 한 해외사이트에서 plot summary를 찾았네요..
그냥 읽으면 아이가 집중이 잘 안 될 거 같아서 제가 빈 칸 채우는 걸로 살짝 바꿔보았습니다.
영알못 엄마라 여기까지가 저의 최선이더군요.
이제 레벨 더 올라가면 저는 아무 것도 못할 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