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즐겨 보는 미드가 있는데..
애들 재워놓구 밤에 혼자 한두편 보거나 윤성이 어린이집 가면 아침 먹거나 모닝 커피 한잔 하면서 나만의 여유를 이리 즐기지요..
물론.. 누리가 있지만.. 아직 꼬맹이니까..ㅋ ㅋ
이유식 먹이구 같이 놀면서 한편 정도 볼 여유는 된답니다. ㅋㅋ
한참 예전에 보던거지만.. 다시 보고 있네요.
위기의 주부들이라구..
내용이 엽기적이면서두 아찔하기두 하구.. 야한 대목두 많지만..
가족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었어요.
근데.. 시작부분과 끝부분에 나오는 멘트가.. 생각해 보게 해주는 멘트가 종종 나온답니다.
오늘 본건.. 시즌 3의 마지막회였는데..
Family....
There is nothing more important.
There's the one who shows up when we are in trouble,
the one who pushs us to succeed.
the one who helps keep out our secret.
But one of those who don't have family to rely on?
이런 멘트가 나오네요.
가족..
가족은 뭘까요..
그놈의 가족이 뭐길래 여자들은 결혼을 하게되면 지금까지 살던 라이프 스타일 다 내팽개치구.. 또 다른 삶으로 뛰어 들어야 하며..
애기가 생기고 나면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되지요.
그게 행복하게 지나갈때는 모르는데..
가끔 아주 힘들어지면 나에 대한 회의도 들구요.. ㅎ
아이들 좀 크고 나면 나라는 존재감에 대한 불안함과 회의.. 내가 뭐하고 살았나..
요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데요..
제게 가족은..
제 삶이 되었네요. 회사 다닐때는 이리 절절할 수 없었는데 집에서 애기 키우다 보니..
그렇게 되네요. 소중하고 애뜻하고 따뜻한 내 가족..
집에 있는 시간이 바쁘고 정신없고 힘뜰때도 많지요..
하지만 조금씩 커나가는 아가들 보면 그리 뿌듯하고 기쁠 수가 없구요..
신랑에게두 많이 의지하게되구 사랑도 커지는거 같구..
하지만 신랑이란 존재가 내 버팀목두 되지만 큰 애기 같아 화날때두 참 많구요.. ㅋㅋ
종종.. 애 셋키우는거 아닌가 할때도 많지요.. 푸하하~~~
다시 한번 내 가족과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여러분들의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모두.. 사랑이 넘쳐나시겠죠? ㅎㅎ
혼자 미드 보다 주절주절 해보네요.. ㅋㅋ
오늘두 쌀쌀하네요.
전 오후에 애들 델꼬 병원 가야 해요..
요놈의 감기와 기침 땜시..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가족들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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