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어흥~호랑이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마터면 문 닫을뻔한 위기를 이겨내고 요렇게 새해 다시 다음책 진행일정 고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책 진행일정을 올리러 왔다가
새해를 맞이하여 독서하기를 새해 목표로 삼으신분들도 많으실 듯 하여 제가 방장은 아니지만 다시한번 북클 11기 소개도 하고 회원맞이도 하면 좋을듯 하여 요렇게 몇자 덧붙입니다.
함께 책 읽고 의견 나누는 11기 입니다.
혼자였다면 도저히 읽어내지 못했을 책을 꾸역꾸역 읽어내는 장점이 있죠..
때론 이게 장점이 맞나. 이 책을 도대체 왜 읽고 있나 싶을때도 있지만
그러함에도 그 책이 마음의 근력이 되고 힘이 되는 듯 합니다.
함께 하실분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상단 북클럽 클릭하시고 11기 오셔서 가입신청 눌러주심 됩니다~~
얼마전 책사랑님의 글에 댓글에도 썼지만
그 자리에 있을때 그 곳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사라진 이후에야 후회가 밀려오는~
지난 보름정도 기간동안 제 심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공간을 우리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직 파인님, 달팽이 6단님 재개 소식을 못 들으신듯하지만
일정 여유있게 잡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1 |
1.11일 |
1장 밥벌이, 2장 돌봄(~105) |
준혁재정맘 |
2 |
1.18 |
3장 건강, 4장 배움(~201) |
책사랑 |
3 |
1.25 |
5장 사랑, 6장 관계(~295) |
달팽이6단 |
4 |
2.8 |
7장 소유(~347) |
파인트리 |
일단 요렇게 일정 잡았습니다. 순서 바꾸길 원하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다음 진행책이 시강의 책이니 만큼
시한편 올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새해 인사/ 나태주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고기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
그 외에 더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