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할로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이런게 무척 재밌네요.
특별히 더 재밌게 해주고 싶은 생각에 여태까지 올려주신 워크시트자료를 이용해서 문제도 풀고 오려서 만들기도 했는데 엄마와 둘이 보내려니 넘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오시는 영어샘을 꼬셨습니다.
선생님은 그냥 가면쓰고 [Trick or Treat]만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개 준비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할로윈을 즐기려면 우선 사탕 바구니가 필요할테니 자료받아서 봉투를 만들었네요.
요 인형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맥주 [기네*] 를 셋트로 먹으니 주시더라구요.
작년에 받은건데 올해 잘 사용했습니다.

주황색은 친구들꺼, 파란색은 영어샘과 담임샘꺼입니다. ^^

주황색 봉투 안에는 [Jack O'Lantern]이 하나씩 숨어있습니다.

물론 [Happy Halloween]이라고 적혀 있구요...이쁘죠? ^^

선생님꺼도 역시 만들었습니다.

아~~주 이쁜 팝업카드입니다. 만들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쬐그만 별도 붙인거에요..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선생님이 넘 좋아하셔서...다행입니다.

뒷장에는 이름을 써서 제이가 하나씩 전달했습니다.

할로윈에 빠질수 없는 사탕....
이쁜 그림을 프린트 해서 막대 사탕에 붙였습니다.

유기농 사탕으로 왕창 사다놨는데...
제이가 밥만 좋아하지 이런 간식류, 사탕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덕분에 아이들만 신났네요...
뒤에 오려서 붙이니 더 이쁘더라구요.

신랑이랑 가서 사온 초콜릿...음....맛있겠죠...^^*

자~~!! 인심썼음다..하나 드세요..^^


제가 넘 사랑하는 요거....음.... 그냥 슈퍼에서 파는것과는 천지차별...
부드러운 초콜릿이 듬뿍...흐미... 살찌겠다...

뱀파이어를 넘 사랑하는 엄마의 취향대로...의상도 준비했습니다.
아마 어린이집에 할로윈 의상입은 아이는 울 제이 하나뿐이 없을듯 싶네요..
요럴땐 괜히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싶다는....괜한 생각을....

**랜드에 할로윈 축제를 하는데 얼른 구입했네요...
제이가 모자를 넘 싫어해서 괜히 돈들이는것 같아서 안샀는데..좀 아쉽습니다.
근데..사고보니..인터넷에 요런 의상들...만원 조금 넘으면 사더라구요..
그래도 추울까봐 산건데...잘 써먹었습니다.
이렇게 또 할로윈을 보냈네요.
제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울 제이 인기 짱입니다.
선생님들이 제이보고 [스타]라고 했다네요... 이것저것 행사있을때 발품, 손품 팔았던게 고스란히 제이에게 간듯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제가 좀 수선좀 떨었더니 어린이집이 들썩이게 재밌게 놀았나 보더라구요.
울 제이...초콜릿 보더니...[엄마...이건 벌레생기는데...이빨 닦으면 먹어도 돼요?]라고 묻더라구요.
영어샘도 덕분에 올해는 재밌었다고 하네요.
내년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기려는데 벌써부터 아쉬운지 울 제이가 계속 어린이집에 다녔으면 하는 눈빛들이 보입니다.
이때쯤 엄마들이 다들 그렇듯....저도 어디를 보내야 좋을지 고민됩니다.
모두 즐거운 할로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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