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정재찬 교수님의 시 강의 책입니다.
1장 밥벌이, 2장 돌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 삶에서 만만치 않은 주제입니다.
퇴근길/ 안도현
삼겹살에 소주 한잔 없다면
아 이것마저 없다면
유명한 안도현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시에서처럼 역시나 짧지만 강렬한 인상입니다.
이 짧은시에 이런 심오함을 담을 수 있다니.. 했습니다.
작가님도 언급하셨듯이
우리가 삶은 버티는데 그렇게 많은 것이 필요하진 않은 듯 합니다.
'아 이것마저 없다면' 하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버틸 수 있는게 삶이고 인생인 듯 합니다.
1. 아 이것마저 없다면.. 이것 하나로 삶을 버틴 기억이나 현재 '이것하나' 있으신가요?
2. 밥벌이의 어려움. 밥벌이의 힘듦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정말 출근하기 싫은 그 일터가 또 누구에겐 갈망이라고 하다지만.
그러나 직장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저 또 누구에게 배부른 투정일수만은 없는것도 현실입니다.
여러분의 밥벌이는 어떠하신지요?
3. 2장 자식과 부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지금이 우리 세대에게 절절히 다가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식들이 커카고, 부모들은 늙어가고..
자식이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지요. 직업말고 말이죠.
그리고 내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4. 마지막 미션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를 다시 한번 소리내어 읽고 옮겨 주셔도 좋고,
좋아하는 시를 한편 소개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2022년도 행복한 책읽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