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갈 살면서 양재동의 벼룩시장엘 토욜마다 갓었어요. 그곳에서 구입한 천원짜리 스노우 팬츠~얼마나 짱인지..ㅎㅎ 그리고 잠실 롯데 백화점 건너편에도 토욜마다 벼룩시장이 열렸는데.. 학실히..존 동네라 물건은 좋은데..상표도 안떼걸 버리는 이윤 뭔지..ㅉㅉ 양재동엔 어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께서 귀부인들이 버린 브라우스를 주워다가 파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분은 밥 못 먹는 아이들에게 보낸다며,가격은 알아서 달라고... 전 감히 살수도 없는 실크 브라우스들~ 그래서 저희 엄마에게 선물한 적도 있어요..ㅎㅎ 저희 엄마도 그런거 좋아하시거든요..ㅠㅠ 아직도 그분이 그곳을 지키시나..궁금하네요. 은창이 참관 수업에 은송이를 빼시다니..ㅎㅎ 그날 빨래는 비에 젖지 않았는지요..ㅎㅎ 전 여기와서 선생님들 보면서 나같은 사람은 절대 선생님 못하지..암...암..암. 대대로 당연히 선생님 되어야는 전통을 깬 사람은 저희 아버님이셨어요. 사업이란걸 하시느라 집안의 반역자가 된거죠. 혹시..우리 아이들은..이란 생각은 가끔 해보는데..글세요...^^ 어제 도서관에 잠깐 들렸는데..스티브 선생님깨서 스티브를 안고...ㅎㅎ 두사람이 아주 진지하게 마주 보고..ㅋㅋ 전 선생님 덕분에 책 고르고~비됴 고르고~대출까지 가볍게 끝내고..ㅎㅎ 선생님깨서 거의 한살 다 된것까지..말씀하시더군요. 그러고 보니..벌써 선생님을 만난것도 옛날 옛날 일이 되어가네요..^^ 도서관 나들이 저도 잘 보고 있다는 보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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