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긴가... ㅡ.ㅡ;;; 반항이 부쩍심하네요...
고분고분 말도 잘듣던 넘이... 빠른 6살인데요
요즘 말 진짜 안들어요... 덩달아 3살 남동생도 그렇구... 그래도 동생은 여우 같아서
가끔 기분도 잘맞춰주구 그래요... 유치원도 일찍 끝나서 집에 오면 1시인데...
학원도 하나 안보내구요.. 겨우 학습지 하나 것도 나라에서 보태주는거
하나하는데.. 왜 맨날 자기만 공부하라 시키냐구 엄마 바보라구...
공부라봐짜 집에서 문제지 하루에 한두장?? 이것도 지가 하고픈데 까지만하라고 합니다.. 한쪽이 되었건
간에..진짜 자유를 많이 줘서 그런가 그런 생각이 ..ㅡㅡ;;;... 영어는 특히 워크시트 쓰는거 많거나 어려운거 나옴 막 성질내구 그래여...디즈니 채널을 꼭 챙겨보고요..자막 가린다구하면 난리치구요...
요즘 넘 추워가지구 나가서 놀질 못하잖아요... 죙일 두넘미 집에서 먹기만하구 뒹굴뒹굴...밖에 나가서 놀고
프다고 친구들하고 놀고싶다고 난리... 종일 미디어에 너무 노출됐나 싶어서 놀아주는데 정말 체력이 안되더라구요... 작년하고 올해하하고 또 틀려요... ㅠㅠ 블럭으로 뭐 만들고 설정해서 놀이 많이하는데 정말 지겨워요.. 그래서 요즘 꼭하는 놀이가 병원놀이에요... 저는 꼭 환자구요... 누워서 입만 움직이면 되니깐..
그리곤 넘 놀았다 싶어서 학습지 좀 풀어라 책좀보자하면 "난 내가 하고싶을때 할꺼야..." 그래서 잔소리좀하면 왜 맨날 자기만 시키냐고 째려보고... 삐지구... 이틈에 울 둘째 공부한답시구 형아 문제지 들고와서
가르쳐 달라궁 아부떨구...(뽀뽀하공.. 아주 애교만점이에요) 큰애한테 공부하기 싫음 하지말라... 안시킨다.. 앞으론 절대 공부하란말 안한다..하면서 왕따시키니 징징대면서 공부하게 해달라고 애원을 하데요...
그러면 뭘해 담날 또 같은상황이 반복입니다.. ㅡ.ㅡ;;
참.... 미운 7살이이라하더니... 말대꾸도 잘하고 하지말란 말도 잘하고... 매달리궁...덩치는 엄첨큰데 (진짜 아퍼죽어요..) 자꾸 미워질라궁 그래여...
참 남푠도 자꾸 울 둘째보고 이쁘다 귀엽다.. 요즘들어 부쩍그러네요.. 큰애땐 안그랬는뎅... 나이먹었나봐요... 둘째가 애교도 많구 그래서 근가요?????? 난 둘다 힘들어서... ㅡ.ㅡ;; 나좀 살려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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