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이 외할머니가 서울에 다니러 오셨어요.
울 윤성이.. 애기때 할머니가 키워주시기도 했고..
할머니가 워낙 울 윤성이를 사랑해주니 어떤때는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사랑할 때도 있답니다.
18kg이나 나가는 손주를 업고 애기인양 안고 물고 빨고.. 에효..
엄마 허리 아프실까 걱정되니 그만 업어주고 내리라 해도 괜찮다~~ 하시고 울 아들은 코알라라도 된 양 하루종일 할머니 등에 딱 붙어 안떨어지네요.
워낙 순하고 착한 아들이라 말은 안하고 표현은 안해도.. 동생 태어나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나봅니다. 누리가 엄마한테 안기니 저는 할머니 품으로 쏙 파고 듭니다.. ㅋ
평소에는 샘이나서 저두 엄마한테 안기고 싶어도 그냥 꾹 참고 있었는지..
아픈데다 할머니까지 오시니 어리광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두 저리 할머니한테라두 안겨 애기짓 하니 좀 낫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오빠 노릇하느라 어리광 못부린 아들내미 맘이 헤아려져 짠하기도 하네요.
어제는 할머니랑 놀고 어리광 부리느라 넘 책을 못읽었어요.
한글책은 할머니가 많이 읽어주셨는데 엄마랑 영어책 읽자고 해도 할머니한테 딱 붙어서 안한다 하네요.
그동안 못부린 어리광 다 부리려나봅니다.
27. A friend for dragon
dragon 시리즈가 어제 도착했어요.
물론 아들내미보다 제가 더 열광했지요..ㅋ ㅋ
A friend for dragon 이 한권이 무려 50페이지 가까이 되니..
다른 책보다 길어서 몇권 읽은샘 칩니다..ㅋㅋㅋ
내용이 너무 따뜻하고 문장도 좋은 문장이 너무 많아요.
Good friends are always good listeners.
Good friends should always have a lot in common.
Good friends always share.
28. It's rainging - candy english
요건 짧은 보드북이라 금방 읽었어요. 이제 혼자 읽으려 시도 해 보네요..
오늘은 아침에 할머니 나가시는거 준비해 드리느라 좀 늦었어요.
엄마가 병원에 다니시러 온거라.. 제가 정신이 좀 없네요.
참.. 많이 아프신건 아니시구.. 정기 검진 정도? ㅎㅎ
암튼.. 울 아들도 이제 많이 나았지만 아직 원에는 안가고 있고..
마음이 분주합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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