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그동안 영어는 집에서 cd들려주고 가끔씩 책 읽어줬습니다.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데 거기서 영어수업했구요.
내년부터 영어를 체계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방문수업 학원 등 몇군데 알아봤는데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울 아들은 자기가 본 쉬운 단어들은 읽는 정도입니다.
오늘은 모 방문학습지 사이트가서 무료체험을 했는데 25문제중에서 23개를 맞혔습니다. 틀린문제는 파닉스 2개, 추론문제라고 하네요.
저는 그냥 아이가 영어에 관심도 많고 언어쪽으로 조금 빨리 발달한 정도(한글도 가르치지 않았는데 30개월에 혼자서 책을 줄줄 읽을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테스트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아이가 더 많이 영어를 알고 있네요.
지금 아이는 간단한 파닉스는 알고 있더군요. 예를 들어
문제에서 "u"음가와 같은 단어를 찾아라, "j"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라(그림제시) 등의 문제로 쉽게 풀고 5~6줄의 문장을 제시하고 그 내용을 읽고 아래에 문제 3개를 푸는 문제(내용을 이해하는지를 묻는 문제)도 쉽게 푸네요.
아주 간단한 회화문제도 쉽게 답을 찾고요.
그런데 제가 알아본 방문학습은 전부 파닉스를 1년정도 하더군요. 저는 파닉스를 이렇게 오래하면 아이가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구요. 제가 원하는 수업은 파닉스 조금씩 하고 스토리나 회화위주로 하는 수업이구요..그런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인지 전부 파닉스를 먼저 완벽하게 하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 방문학습지로 파닉스를 1년정도 한다.
2. 학원을 보낸다.(아직 어려서 학원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원체 아이가 체력이 약해서 걱정이구요.)
3. 제가 파닉스를 집에서 해주면서 지금처럼 동화책 읽어준다.(제가 영어를 엄청 못해서 걱정이구요. 지금도 동화책 읽어준다기보다 같이 cd들으면서 책 한번 훍어보는 정도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는것이 아이에게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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