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al shower~
곧 신부가될 그녀~이쁘죠..ㅎㅎ
P를 알게된건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그녀의 남자 친구때문이지만...
그선에서 끝나지않고 우린 종종만남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모엿다~하면 밤을 새우는건 기본에,
펄펄 넘치는 에너지와 이야기꺼리에 잠깐 자고 또 모이고~^^
이럴땐 모두 아이들은 남자에게 던져버린다.
사실~은 아이들만 던지는게 아니고 부엌도 남자들 앞에 살짝 내려놓는다..ㅋㅋ
이쁜 두딸의 엄마이지만 이제서야 정식으로,법적으로 아이들의 엄마가 되는 그녀.
얼마나 기쁠까~^*^
두 사람의 아버지들,두분은 모두 변호사이다.
한국같음..대단한 결혼식을 치루고도 남았을 그들이지만 스스로 학비를 해결하고,
결혼 비용까지 해결해야는 이곳 사정상 두 딸을 얻은 지금에서야 법적인 부부가 될수 있으니...
아직도 그녀의 남친은 그녀의 학비를 조금씩 나누어서 내고 있고,
우리랑 함께 나란히 붙은 집을 구하려고,사전답사를 빵빵하게 하고,집값을 갂으려니..
니네들에겐 안 팔어~^^
히히~우리도 니네꺼 안 사~ㅎㅎ
변호사(여긴 집을 사고 팔때 변호사가 모든일을 해결해줌)가
별로 권하고 싶지않타더니..역쉬~ㅎㅎ
비록 지금 나란히 살진 않치만...맘은 붙어 살아요..ㅠㅠ
wedding Surprise~
bridal shower는 예비 신부를 위한 파티로 우리는 각자 먹은 식사비를 각자 계산하고,
신부를 위해서 신혼 여행시 호텔비를 만들어 주기위해 약간의 돈을 성의껏(10불~)내기도하며,
또 따로 선물을 준비해도 좋코~^^
전 야사시한 잠옷을 선물했는데..ㅎㅎ..감사 카드에 남친이 크게 웃엇답니다..ㅎㅎ
전 감히 입을수도 없는 잠옷을 전해줫거든요..ㅎㅎ
Bachelor party~
총각 파티는 우리보다 더 화끈~한가봐요..3차까지 새끼줄이 짜였는데,
3홀의 골프를 치고,술집에서 한잔,가까운 케붹으로 원정가서 또 한잔~^^
이도 모든 비용은 각자가 내야고,대신 선물은 생략~하기로...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남편왈,노는것도 힘이 있어야해..ㅋㅋ
신랑과 신부는 우리보다 9살이나 어리니..어찌 따라가오리까~~ㅋㅋ
식장에 도착한 우리..ㅎㅎ
내 친구의 결혼식~
드디어 부부가..되다.
목사님,신랑,신부, 신랑의 들러리,신부의 들러리가 싸인을 하고,시에 제출하면
부부로서의 혜택을 받게됩니다.
목사님과 가족들을 향해 들어오는 행렬엔
신부위 들러리 두명이 먼저,이쁜 두딸이 그 뒤를,부모님 두분의 팔짱을 끼고 신부가...
신랑과 신랑 들러리 두명이 신부를 맞이하고,
이렇게 시작되는 결혼식은 긴 시간과 많은 식순으로 진행되더군요.
전 스티브 때문에 중간에 밖으로..ㅉㅉ
남편의 말에 의하면 아주 가족적 분위기에서,엄숙한 분위기에서,이렇게 해야는데..라는 말까지..^^
친척도 다 부르지않는,축하받고 싶은 사람 딱 몇명만
(들러리와 가족을 제외하곤 딱 두 가정만 초대 받았더군요)을 초대하는
그야말로 새하얀 면사포 같이 깨끗한 결혼식.
뽀뽀~
행복 해야해~~
그녀는 마음이 더 아름다웠다~
빨간 장미를 든 들러리 뒤로 걸어들어론 두딸이 아이들에게 사탕 묶음을 나눠 주는데..요.
스티브는 사탕을 먹을 나이가 아니라서 신부가 따로 선물( 소방차)을 준비했더라구요.
저같음 그런 생각은 못할텐데...
그리고 사진 촬영시도 친정 식구가 먼저 나오니..아니라며 시댁 식구 먼저~라더군요.ㅎㅎ
빠진 사람없이 일일이 챙귀고..처음하는 결혼식이 아닌듯..ㅋㅋ
목사님도 나중에 우리들 배꼽을 빼더군요.
사진 촬영을 하자니..없는 머리를 어찌나 매만지시는지..ㅋㅎㅋㅎ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캐네디언 친구의 결혼식.
이제 우리들 결혼 사진도 다시 내다놓아야겠어요.
그동안 울 집오면 결혼 사진을 보고 맘 아파하는것 같아서..넣어두었거든요.
아는 언니는 그랫어요..야~너 큰 영광이다야~결혼식 그거 아무나 못간데...
마자요...큰 영광이고,저 또한 큰 기쁨이였어요.
나중에 새 신랑은 감사하다고 제 이마에 뽑뽀~를 할땐..짜릿짜릿~ㅎㅎ
울 남편이 봣나..몰러..ㅠㅠ
바베큐~파티~
계속 수고 하슈~J!
아이들 세상~^^
먹어야 또 놀지..ㅎㅎ
결혼 피로연~이 맞냐구~요??
하키 봅니다..ㅎㅎ
하키 없었음...무신 재미로~ㅎㅎ
그런데 오늘 졋습니다..울 스티브 우리가 진것도 모르고 혼자 박수치고..^^
GO SENS GO
제가 준비해간 깁밥두 하키 김밥~^^
친구들이 모두 한가지 음식을 해오고,음료수까지는 제공.
맥주는 자기 돈으로 사 먹어얍니다.
사 먹고 생긴 사고는 주최측(이들 부부)에 해가 없지만
그냥주는 맥주 먹고 사고가 나면 그 모든게 이들 부부의 잘못으로.
실제로 친구집에 가서도 맥주는 친구에게 돈주고 사 먹어요.
좀 야속한것 같기도 하지만..나 좋코 친구 조코 할라면~^^
스티브~손..ㅎㅎ
아영이가 웨딩드레스에 이름을 남기고...
머 하세요~
햇님 모양의 Pinata(장난감 사탕등을 넣고 막대기로 두드려 터뜨리는 놀이,
크리스마스나 생일 파티때 하는 놀이)를 메다는쭝~
스티브도 하고 싶다고..ㅎㅎ
손으로 밀고 있는 스티브..ㅎㅎ
아영 차례
신부 차례
ㅎㅎ~아이들에겐 모두 세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모두 실패,신부도 실패,신부 엄마도 실패,
신랑 엄마도 실패,신부의 힘쎈 친구도 실패~사실 이제는 깨어지는 구나..했는데...
그럼 누가 성공했을까요?..힌트 사진이 없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ㅎㅎ
예...바로 접니다..ㅠㅠ
그런 저의 모습을 보신 신부의 아버님께서 남편에게 그랫데요.
집에서 말 대꾸 하지 말라고..ㅎㅎㅎ
치마에다가 가득 담는 아영..ㅎㅎ
스티브도~
오늘도 여느때처럼 날이 바뀐 후에야 하나둘씩 파티장을 떠났고,
더 놀겠다는 아영이를 꼬시느라 상당한 시간이..ㅎㅎ
친구야~
늘 건강하고,
늘 사랑하며,
늘 행복해야는거 알쥐~^^
June 8 , 2003
-오타와에서 최지연-
⇒ Pinata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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