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린이집 다니기 전에는...
울집 대문드나들듯 다니던 곳이 친정이었는데...
울집은 전주... 친정은 서울.... 한달에 한번은 꼭 갔다왔다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이들이 커가고... 먹고살라고 보니.... 항상 친정엔 마음만 가있고...^ㅡ^
올만에 울 친정아부지 생신이라서 지난주 토요일에 갔다가.... 어제 5시차타고 왔어요.....ㅋㅋ
시댁가면.. 항상 일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친정에 가면.. 부모님이 두분다 일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집안일 좀 도와드리고 와야겠다....
맘먹고 가지만.. 막상 가면... 꼼짝도 하기 싫어지네요... 결국... 울 엄마 더 귀찮게 해드리고 왔어요..
제가 설겆이좀 하려고 하면.... 울 엄마.... 얼른 고무장갑 뺏어가시며...
집에가서도 실컷할 설겆이 왜 여기서도 하나며.... 푹 쉬다가라고 하십니다..
사실... 전 직장도 안다니고 울 엄마보다도 편히 있는데 말이에요....
친정엄마는 다 그런가봅니다......
항상 받기만 하는.......
토요일날 늦게 도착해서는.... 밤새도록 동생과 수다떨고....
일요일날에는 아침일찍 유교전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월요일날에는 뵙고싶었던 쑥쑥맘님들도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짧지만 알차게 보내다 왔어요.......
유교전에 갈까말까 하다가....
건령이에게 영어사전을 하나 사주고 싶어서 갔는데....
신종때문인지.. 날씨때문인지 그렇게 많이 밀리지는 않더라구요...
책 사러 갔다가... 엉뚱한 물건들만 사고......ㅋㅋㅋ
그래도 사전하나는 저렴하게 잘 건진것 같아요..^ㅡ^
다른 책 몇권들도 그렇구요.......^ㅡ^
나중에 한권한권 소개해 드릴께요~~~~ㅋㅋㅋㅋㅋㅋ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 적응중이랍니다...^ㅡ^
벌써 12월의 시작...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네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엄마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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