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예림맘님의 글입니다.
> 쑥쑥닷컴에 선배맘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선배맘이긴 합니다만 쑥쑥에는 기라성같으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냥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울아이 4살인데요, 아직 한글을 완전히 못땐 상태구요.(한글놀이를 잘 못해줘서 헷갈려하는 글자도 많고 책은 그림만 본답니다)
-->>한글놀이가 잘 못해주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올바른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방법론은 옆동네 '맘스쿨'에 가시면 자료가 풍부할 거예요...^^
> 한글과 영어를 자연스럽게 병행하는게 좋겠다싶어서 쉬운 영어로 가끔 문장쓰고 영어책도 많이 사줬는데 역시 영어놀이도 잘 안해줘서 그런지 단어를 보여줘도 별 관심없네요..
> 놀이로 해주려하면 왠지 부담감과 힘이든다는 압박감이 드는건 왜일까요...영어에 자신이 없어서일까요, 놀아주는게 귀찮아서일까요...아마도 둘다겠지만요...ㅠ.ㅠ
-->>자신감이 없으시다기 보다는 두서가 없으시기 때문일 겁니다..
며칠이 걸리더라도 커리큘럼을 짜서(아이에게 맞는) 해 주시는 것도 좋으실 거예요..
물론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움직여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잡아줄 '중심축'은
있어야 하겠지요...
내가 잘 몰라서.....라는 자신감없으신 말씀은 아이에게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아이는 눈치로
다 알아차려 버린답니다.....
아이가 관심이 없다면 놀이의 방법이 틀리고..지속적이지 못한데 그 이유를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
> 일단 한글부터 다떼고 영어를 가르쳐야할까요, 아님 한글과 영어 단어 함께 가르쳐야할까요...?
> 이제 곧 5살이 되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는건 사실이네요...이러다 한글도 제대로 못 떼고 영어도 어려운 학문으로 거부감 생겨버리면 어쩌나 걱정도 되구요...
-->>한글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아이가 어떤 말에 더 관심이 있는지도 중요하지요..
희서를 예로 든다면 안타깝게도 한글보다는 영어를 먼저 읽었고,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먼저 접해준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는 할수 없는데 한글을 나중에 알게된 관계로 우리 말 단어의
뜻을 영어단어로 표현해 줘야 알아듣던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먼저 관심있는 문자에 주력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나 한글책은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영어책 읽어주시듯 읽어줘야 합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조언 부탁드릴건요, 선배맘님들 영어전집을 들인다면 씽씽영어와 글뿌리 영어 등 여러 영어동화전집들이 있는데 울 아이 같은 경우에 어떤 전집을 들이는게 좋을까요...인터넷 뒤져봐도 어떤걸 사야할지 못 고르겠더라구요. 참고로 울 아이 영어비디오보는것과 듣는건 좋아해요. 예를들어 까이유비디오와 리틀프린세스는 아주 좋아합니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볼땐 잘 안되는 직역으로 대충 해주기도하구요ㅠ.ㅠ
-->>말씀하신 교재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 도움 말씀을 드릴수는 없지만....
제 경우라면 저는 전집보다는 단행본을 더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우리 집책꽂이에는 똑같이 생긴 전집은 거의 없어서 알록달록 크기가
제각각인 단행본 투성이지요..
물론 전집과 단행본간의 서로 분명한 장단점은 있습니다...그저 단행본을 좋아하는 제 취향인 것이죠
단행본은 크기가 책 크기가 서로 다르기때문에 사실 책꽂이에 정리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서로 다르니 책이 장난감처럼 느껴지기도 할거예요..
이 책과 저 책의 크기 비교도 할 수 있구요...이렇게 되면 유아수학의 '크기비교'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요...걍 제 생각입니다..
> 제가 하는 쉬운 영어나 비디오에서 가령 whrere are you? what is this? are you my mommy?등등 쉬운 질문이나 단어들은 알아듣긴해요.
> 또 전집을 들일 경우에 튼튼영어나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등 방문학습을 같이 하는게 좋은가요?
-->>엄마표로 하시는 거라면 굳이 필요있을까도 싶지만 이런 선택은 잘 생각해 보시구요...
> 선배맘님들 경험상 어떤 방문학습이 좋은지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 남들은 문화센터다 영어유치원이다해서 많이들 다니는데 요즘 문화센터도 안가고 아직 유치원도 안보낸 상태다보니 집에서 뭔가를 해야겠는데 답이 안나와 넘 걱정입니다.
-->>방문학습에 관련되서는 저는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 번도 해 본적 없거든요..죄송해요...
남들은 문화센터다 영어유치원이다 많이들 다니는데==>>이렇게 생각하실 필요없다고 봐요..
그저 나한테 맞는,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되지요...
> 두서없는 글 죄송하구요^^;; 많이 가르쳐주세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많은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조바심은 금물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힘들어지는 지름길이기도 하답니다...
글을 읽다보니 저까지 숨이 찼었습니다...그만큼 절실한 마음때문에 글을 올리셨을테구요..
이제 쉼호흡 좀 하시구요...다시 한번 시작한다는 마음 꼭 갖고 시작하셔요..
이제 5살....................그 가능성은 무한대인 아이가 바로 님의 아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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