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잠이 들 깬 상태로 다시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앞 글 정정 들어가야겠네요: 쑥에 와보니, 몇 몇 극 소수의 아이들이 영어를 줄줄 읽는 걸 보고, 그래야겠네요...^^
제가 다인맘 여쭈신글에 빗나간 대답을 썼나봐요...
5살 이면 울 둘째랑 나이가 똑같은데,, 실력이 엄청 나네요.. 으미 기 죽어^^
아직 엄마가 책 많이 읽어줄때네요...^^
제가 많이 실수를 했네요.....
제가 실수 한 만큼..^^ 제 경험담을 조금 드려볼까요...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시면 아이는 아웃풋이 당연 늘어요.
영어로 말하기를 끊지 않고 쭉 계속 해주시면 그 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싶어요.
지금 5세니까 책을 읽고나서 독후활동으로 그림그리기나 역할극등을 통해서
말하기 유도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무슨 방법이든 아이의 컨디션을 잘 봐가며 잘 이용해야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책을 즐겁게 많이 많이 읽고, 많이 듣게 하시고,
아직 5세 정도의 영어는 엄마가 노력하시면서 생활영어로 이끌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엄마 생활영어로 버티기 힘들때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봐야겠죠.)
현제 5세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면
독후활동(그림그리기, 역할극등)이나 생활영어 말하기나 무엇이든 꾸준함이 있어야되요.
그렇지 않으면 아웃풋이 정체되어 있는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엄마표 영어는 엄마의 몫이 커요...(저도 꾸준함을 성실이 실천해 오진 못 했네요..)
하지만 엄마의 말하기 자극주기가 꾸준하지 못 했더라도(저도 꾸준하지 못 했답니다.)
저희 아이 7세인데요.
여러 시행 착오가 있었고, 제가 영어 아웃풋을 위해 꾸준히 자극을 못 주었지만,
또 하나 희망적인것은,
제가 영어로 아이에게 말 걸어주는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많이 읽고, 많이 들으니,
영어로 말하도록 조금만 거들어줘도 예전보다 쉽게 영어로 말하는 빈도수가 많아졌어요.
유아때만큼 시시콜콜 영어로 많은 이야기를 영어로 하지 않아도,
일단 많이 읽고, 많이 들은 상태에선,
엄마가 아이에게 말하기 유도를 조금 거들어주면,
어렸을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말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영어 프로, 재미난 책을 보고,
조금만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면서, 말하기를 유도하면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영어로 말을 합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아이가 거부하지 안는 범위내에서) 주면,
영어로 말하는걸 덜 불편해하고, 거부감도 적어집니다.
엄마랑 아이가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하면 영어 생활화가 되면 그건 최고죠..
만약 엄마가 영어 말하기기 어렵다해도 다른 대체 방법(독후활동으로 역할글, retelling , 좀 더 크면 책 만들기 등 좋은 방법들이 많더군요.) 으로 영어 말하기를 유도해주시면 좋겠네요..
엄마 기분대로 오늘 너 영어로 말해봐 하면 안되고,
아이가 준비가 되면, 영어로 말 할 수 있는 컨디션 이면, 말 할 수 있게 기회를 줘야해요.
그리고 만약에 생활회화가 안 되서, 책으로 말하기를 유도하실 것 같으면,
그 책 반복 반복해서 듣고 읽고 하면, 그 책에 있는 이야기를 아이가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거라도 꾸준히 해주셔도, 말하기는 진화하리라고 봅니다. (항상 꾸준함이 어려운 숙제인것 같아요.)
아직 5살이니까, 너무 많은 아웃풋을 기대하시지 말고,
즐겁게 하시면서 생활영어 할 수 있으면 하시고, 영어 말하기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주시면
분명 아웃풋이 늘겠지요.
또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면서, 꾸준한 말하기를 유도해주시면 연령이 높아지면서
아이의 말하기도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걸 우리딸을 통해 봅니다...
예를 들어 저희 딸이 좋아하는 Franny K. stein 책 이있거든요.
조금 이야기 해 달라고 하고는 제가 졸고 아이 모르게 졸고 있으면 그것도 모르고,
아이는 신이나서 틀린 영어라도 이야기를 조잘댑니다.
아이가 많이 듣고, 많이 읽은 상태, 다른 맘들이 자주 말하시는것 처럼 차고 넘치게 읽고, 듣고 하면
그 상태에서 말하기를 유도하면 아이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게 더 자주 말하도록 유도하고 기회를 주시면
말하는게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굳이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말이죠...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아래 책 이야기는, 때가 되면 글을 읽을 수 있으면 엄마가 덜 힘든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했네요...^^
5세 인데 아이가 무지 똘똘한것 같아요.. 잘 해나가실 것 같아요..
제가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을 잘 못 써서,
좀 산만한 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