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쑥쑥 4 년차입니다. 쑥쑥 2년, 3년 도 써왔습니다. (1년에 한번씩 쓰네요. ㅎㅎ
새로이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우리 큰애는 올해 6세 됩니다. 생일 무지 빠른 6세입니다. 동생은 좀 빠른 4세이구요.
6세 아이
유치원 - 힘들지만 둘다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아파 작년 5세에 유치원에 보내게되었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입니다.
원래 밝지만, 훨씬 생기있고, 호기심도 많아지고, 전반적인 이해력이랄까? 책으로만
얻을 수 없는 상상력?? 이해력?? 상황판단력이 생긴것 같아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
한글- 여름까지 일자무식이었습니다.
근데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구들 이름부터 관심을 가지더니, 여름에 기적의 한글로 두달만에 읽고,
혼자서 간단히 편지를 쓰더군요.
엄마 욕심으로 며칠 소리내 읽기를 해보라고 하니 싫다더군요.(아기 때 보던 책 ) 그래서 stop.
제법 잘 읽는 것같은데..... 어른 처럼 읽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영어 -
전 학교 때부터 선생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쑥쑥 선배님 말씀대로 동화책에 중심을 두고 읽어주고 들려주고를 주로 합니다
물론 영상물 보기두요.
영어 리딩- 큰애는 생각지도 않게 jfr을 구입하게 되어,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재가 좋은건지 , 아이가 때가 되어서인지, 며칠만에 책을 잘 읽더군요.
11월 부터 런투리드를 하는데 두달이 지난 현재 32권을 지나가고 있네요.
특별히 힘들지 않게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 이래도 되는 건지 )
워크지를 풀려보니 혼자 잘 풀고, 문장만 출력해서 읽어보라고 시켜도 제법 수월해서.
그동안 많은 것이 나름 쌓여 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앞 글을 보면 제 고민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ㅠ.ㅠ
파닉스- 따로 한것은 없고, 립프로그 보더니 대충 이해해더군요. 그리고 jfr , 런투리드 하면서 대충 스스로
이해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대소문자 쓰기만 조금 시켜서, 런투리드 워크지 풀게 하는데 아직은 재밌어 하네요.
딕셔너리= 아이의 연령은 높아지고 한글책도 수준이 높아지는데, 영어책도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
재밌을것 같더군요.
문장으로 인한 유추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dk 1000단어 사전을 구입해서,
매일 조금씩 같이 놀아줬습니다..(전혀 생소한 단어가 30-40프로 정도 되더군요.)
씨디롬도 활용하면서 몇번 반복했네요.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받은것 같아요.
다음 옥스포드에서 나오는 1500 단어 사전을 봤는데 이미 아는 단어에 조금 확장 정도라
부담이 없더군요.(dk 복습정도 생각이 되네요 )
흘려듣기- 흘려듣기는 주로 영상물 소리만 들려주기도 하고, 동생 때문에 노부영을 듣기도 하고.
( 동생덕에 저절로 반복하게 되네요 )
리틀베어, 티모시, 까이유, 맥스앤루비 등등 소리를 들으면, 단어를 묻기도 하고, 자기가
앞서 말을 하기도 하네요.
엄마인 저도 제법 쉽게 들립니다. 반복듣기의 힘인가봐요.
하나를 최소 일이주 정도는 듣습니다.
아무튼 흘려듣기는 매일 꾸준히 합니다
집중듣기= 사실 동생이 나면서 제가 못 읽어주니, 씨디 들으면서 책 보기를 2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동생이 제법 커서, 이젠 둘을 앉혀두고, 언니책 동생책 번갈아 가며 읽어줍니다.
따라서 집중듣기는 하지 않는 셈이죠.
지난 1 년간 우리 아이가 본책
마녀 위니, 아서 스타터, 프로기, 오알티 5까지, 각종 영어동화 들........
사실 대박은 없었습니다. 영어책을 그다지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것 같지 않아 나름 고민이었습니다.
한데 몇달이 지난 요즘에야 프로기 읽어 달라고 하고, 아서 스타터 도 들고와 읽어달라고 하네요.
책도 다 때가 있나 봅니다.
오늘은 mr men 시리즈 몇권이 집에 있는데 가지고 오더니 오디오가 듣고 싶다더군요.
정말 뿌듯했습니다.
스스로 책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니, 이젠 한시름 놓네요.
하지만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책은 영어 동화책입니다.
다행히 근처 도서관서 문진과 jy책을 많이 구비해 둬서 읽어주는데 참 재밌어 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 고민이었습니다.
뭘 어찌해 주어야 할지도 고민이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고민할 것 같습니다.
이슬맘님을 비롯해서 최근 추천 많이 받은 글들 읽어보고 공감 많이 했습니다,
우리애는 영어로 된 영상물만 하루에 한번 봅니다.
근데 또래 애들보다 말하는 것이 좀 많이 순~~~진합니다.
웬지 우리나라 유아 프로그램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전 영어 외어서 아이에게 영어로 말 건네는 열성은 없었지만, 항상 꾸준히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 엄마가 자세를 낮추는 마음은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고민하면서도 , 그냥 하루하루 성실히 해나간다면, 더디지만 아이는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는 정말 느리게 가므로 특별히 적을게 없는데... 둘째 서운할까 하여.
노부영 위주로 읽어주고, 들려주고, 마더구즈 들려줍니다. ㅎㅎ 간단하죠?
그래도 언니랑 놀면서 영어 제법 사용합니다. ㅎㅎㅎㅎ
우리 다 같이 힘내보아요.
쑥쑥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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