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쯤이 되니 슬슬 불안해 지고 있는데...
나름 잘 나간다는 학원들을 가봐도 이거다 싶은건 없구요,
그림책 한권으로 한달을 끌고, 파닉스 한권은 삼개월,
50분 꼴랑 수업하고 나머진 숙제, 그러고 한달에 십만원을 넘는 돈을 주느니
그만큼 책을 사주고 내가 하겠다 싶은 맘이 간절한데 넘 막막하네요.
울 아이 소심, 완벽주의라 모르는거 접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요,
특히 비됴, 티비 같은거 잘 안보구요, 책도 이젠 한글맛을 알아
못알아듣는 영어책은 보지도 않으려해요...
테잎이나 시디는 그냥 틀어만놔도 되는건 아니겠죠?
좀 틀어놓을라치면 3살짜리놈이 와서 이것 저것 다 눌러서 그것도
가만 못듣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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