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4살 딸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 혼자 책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물론 책읽기에 푹 빠져서 책을 너무 좋아하거나 그런 아이는 아닙니다...
그냥 책 가지고 놀기 좋아하고,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쭉 뽑아놓고 늘어놓구 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물론 한글로 된 동화나 영어로 된 책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ㅠ.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다행히도 아직 없고요, 영어로 된 책도 잘 가지고 놉니다...
가끔 제게 읽어달라고는 하는데 아주 가끔이지요...ㅠ.ㅠ
이렇게 아이가 글자도 알지 못하면서(영어든 한글이든) 혼자 쏼라쏼라 읽어대거나 책장 넘기는 것은 돌 전부터 있던 버릇인데요(물론 그 때도 옹알이하며 혼자 책장 넘기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듣거나 말거나 옆에서 꾸준히 읽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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