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고요~
8-9개월때부터 마더구스 등 영어동요 자주 들려주고, 안(업)고 재울때나 산책할때 자주 불러주고,
그림책 단행본들 읽어주고해서 노출은 충분히 된듯하여...
본격적으로 말문(우리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엄마표영어(생활영어)를 시작했는데 별반응없이 지내오다가..
지난주부터는 엄마를 따라하기 시작하고, 영어동요도 몇곡은 혼자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굿나잍 대디(마미)/ 굳모닝 대디(마미)~인사도 제법 잘 하고요~
사람,사물 등 모든 눈에 보이는 것에 '하이~이모, 하이~책, 하이~'하면서 나름 재미를 붙인듯 보여서 엄마도 덩달아 신이나서 본격적으로 책을 들이기 시작했지요~
노부영 몇권과 스팟세트...등등^^
이게 화근인듯^^;;
엄마의 욕심이 과했는지 곧바로 거부를 하기 시작하네요-_-
영어책을 꺼내들기만해도 "엄마 하지마요~싫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모든 영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영어책과 영어동요, DVD만 거부를해요~
같이 노래부르자고 하면 영어동요 같이 따라 부르고 춤도추고, 여전히 인사놀이(?)도 잘하는데 말이지요~
일단은 영어책은 들이밀지 않고 있는데....
영어거부증인지? 책낯가림인지?
아직 개월수가 많지않아 다른맘님들이 올렸던 '영어거부증에 대한 극복기'도 잘 안맞을듯~하고...
그냥 그런 한때의 시기가 온것이려니...하고...지켜보며 기다려야 하는건지..??
한창, 우리말에 재미를 들여서 우리말동요 외워 부르기에 푹 빠져있거든요~
어른들 하는말도 귀기울여 듣고 곧바로 따라하고 응용하고^^
왠지 텀을 주면 영어거부증이 점점더 심해질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그만큼 우리말에 더 재미를 붙이게 될테니까요^^
주절주절 넋두리처럼 늘어놨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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