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령돌맘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이 있었죠.
Debby Carman 작가가 쓰고, 그린 책이죠.
우리 다온이가 넘넘 반한 책이라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다온이가 소개합니다~ ㅋㅋ

색상부터 너무나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이 책들은
다온이가 받자마자 홀딱 반해 버렸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너무나 귀엽고 예쁘게 나와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것 같아 옆동 친구에게도 보여 줬더니
그 애 역시 예뻐라 하더군요. 그래서 책 내용이 다소 길어도 거부감이 없더군요.

작가 역시 너무나 예쁘게 생겼죠?!
너무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이야기를 쓴
Debby Carman은 책도 책이지만 접시, 컵, 그릇, 쿠키함 등에
그림을 넣어 아이들에게 동심을 불어 넣어준 작가더군요.
책을 보시면 알겠지만 색이 참 선명하고 다양해요.
그래서 그림만 봐도 아이에게 행복감을 불어 넣어주는 듯 합니다.

외출나가기 전에도 이렇게 책을 펴놓고 혼자 히죽히죽 웃더라구요.
그래서 몰래 찍었죠. ㅋㅋ
6권의 시리즈를 모두 읽고 나서 다온이가 이러더군요.
우리도 저렇게 예쁜 강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구요.
그래서 다온이가 잠든 사이 엄마가 글라스데코를 이용해
책에서 가장 좋아하던 장면을 찾아내 만들었어요.


베란다 창문에 붙여 놓고는 아침이면 인사를 한답니다.
그리고는 엄마는 고양이를 만들었으니 자기는 개를 만든다며...ㅋㅋ

Debby Carman 작가처럼 색이 예쁜 강아지를 만들더군요.
책 그림이 글라스데코를 이용한 것처럼 라인이 굵고 입체감이 있어서
다온이가 이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 접해 주세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만으로도 아이가 행복해지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CD를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어색함없이 지나가더군요. ㅋㅋ
참, 곧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녀 2시간 정도 시간을 할애하여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답니다.
한지를 접어 핑킹가위로 오려내 모양을 낸 뒤에 두꺼운 도화지에 붙였답니다.

사뭇 진지하길래 찍어 뒀답니다. ㅋㅋ 예쁘죠?!
다온이가 하는 말이 힘이 들었는지
"하나씩 만들어서 같이 드릴까? 4개나 만드니까 쫌 힘들다"
그래도 끝까지 4개를 완성했답니다.
가슴에 달고 다니시면서 우리 손녀가 해줬다고 자랑하실 모습을 떠올리니 마냥 행복하네요.
즐거운 어버이날 연휴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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