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사랑하는 맘입니다. 이번일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입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삭제할 필요까지 있었나요? 그분의 글이 미칠 영향이 염려되셨다면 혹시 쑥쑥맘들의 판단력을 잘못 생각하고 계신것은 아닌지요. 삭제된 글의 내용은 분명 감정이 실려있었고 특정이름들을 열거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오랫동안 회원이었던 사람으로 이번일로 겪은 섭섭함과 실망감 혹은 억울함 그리고 쑥쑥의 성숙된 발전을 바라는 진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름을 말하면서 비판조로 말한것과 탈퇴하겠다고 굳이 밝히신 부분에서 그 분의 감정섞인 경솔함과 편견엮시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 삭제후 올리신 글 어조역시 만만치 않게 감정적이었습니다. 분명히 잘못한 부분에 대한 따끔한 언급과 더불어 그분의 날카롭고 비판속에 숨겨진 섭섭했던 마음을 한마디의 말로라도 위로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그들만의 잔치라고 표현한것도 말 그대로 그렇다기보다는 그렇게 여겨질만큼 그분은 섭섭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진정한 쑥쑥맘이라면 (즉, 쑥쑥에서 저처럼 동기부여 받고, 구체적인 길잡이까지 제시해주심에 감사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그로인한 발전에 더욱 쑥쑥이 소중해지고 그렇기때문에 쑥쑥의 건전하고 성숙된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 그런 분들 말입니다.) 몇몇분들의 오해섞인 편견의 말을 그대로 믿거나 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곳 다이어리를 장식하시며 너무도 모범되게 열심히 선구자가 되어주시는 맘님들 그분들의 열심을 너무 존경하며 도전이 되어주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7달 아이엄마로서도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로서도 저는 도움정도가 아니라 직업관자체를 근본적으로 쇄신할만큼 절대적인 장소가 되고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쑥쑥입니다. 그런데 그들만의 잔치라니 말이나 되겠습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괴로워하시는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쑥쑥이 좀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비판의 글도 모두 보고 나름대로 걸러 들을 수 있을만큼 성숙한 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삭제하신 글은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고 맘 상하신분 혹 있으셨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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