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30개월에 접어든 아들이 있습니다. 배안에 담고 있을때부터 주변으로부터 태교때부터 영어를 사용하라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영어가 무지많이 딸리는 관계로 (사실 게을러서겠죠ㅠ.ㅠ) 못해주고 애기때부터 영어동화책은 조그씩 사주고 있지만 현재 아이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언제나 산책은 방치돼거나 저 혼자보고 끝나죠. 영어책은 동화책만 사주고 있는데 요즘에 너무나 많은 영어활용집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그걸 일일이 다 사줄수도 없구, 동화책도 너무나 많은 범위이구.. 갈등이고 고민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게 아니구요, 제가 언어활용능력이 없었거든요. 학교때부터 제2외국어는 영 꽝~~이어서 제아이만큼은 외국어를 잘흡수할수 있는 두뇌를 만들어주고픈 욕심에서리... 근데 요즘은 모든게 벅차고 힘이드네요. 영어라는게 당연히 끝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막무가네로 계획성없이 가르쳐주다가는 편식이 될것도 같구, 뭔가 중요한걸 이시기에 하지못하고 넘어가는건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나고.. 좀 도와주시겠어요? 최악의 경우 선생님부르는 학습지라도 시켜야 하는건 아닌지... 뭔가 영어학습을 요하는 교재를 가지고 가르쳐야 하는건가요?? 영어동화만으로 영어의 친숙함을 갖게하려고 했지만 정말 그게 잘 안돼네요. 규칙적으로 책을 사는것도 아니고, 책선택도 어려움이 많구, 더 중요한건 아이가 책을 잘 보지 않는다는게 문제라...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쑥쑥선배님들... 저의 이런 갈등 어떻게 해소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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