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의 도움으로 영어 시작한지 한 8개월 된 7살, 4살 딸 아이 엄마예요.
먼저 선배엄마들에게 고맙다고 꾸벅 인사드립니다.
엄마들의 경험과 조언을 살려 나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직장을 다녀 아침에 틀고 집에 오면 무조건 cd만 틀어주고.. 저녁에 몇권 책 읽기 수준이지만.
둘째가 씨부렁 씨부렁 거려서 칭찬하면 큰 아이는 자기도 칭찬 받으려고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그 자체가 대견스럽더라구요. 애들도 대견하지만 자뻑인 저는 제가 더 대견스러워요.
'아 내가 틀어주고 읽어주니 느그들이 그래도 중엉중얼이라도 하지..'
근데 8개월 밖에 안된 초짜 엄마가 뭐가 권태기인가 하면...
6월 월드컵시즌에 맞춰 흘려듣기,책 읽기기도 시들해지고
딸 아이는 이청용, 박지성 축구선수 책 사달라고 하고..
가장 큰 것은 요즘은 그 cd소리가 정말 머리 '띵~'하게 만들고 완전 소음이더라구요.
그러니 속으로 '지겹다' 싶고. 아... 적어도 10년이라고 생각하면 완전 소음공해에 살겠구나 싶은 생각.
그래서 처음에 클래식으로 갈아탔는데 이젠 클래식도 소음 같고...
아예 꺼버리면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결혼 5, 6년차 옆집 아저씨, tv 주인공이 확실히 우리 남편보다 더 낫다고 느껴지만 권태기라더니
얘는 1년도 안되서 찾아오네요..
그냥 이런 말 하면서도 아침이면 자동적으로 손이 cd를 향해 가있겠지만..
어디 딱히 말할때가 없고.. 저 같이 귀가 예민하신 분 있으시면.
이게 저 혼자만의 증상인지. 아님 병명이 있는건지...
여하튼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