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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아.사.이*Day 7(7/20)

  • 빨강머리앤
  • |
  • 2010-07-20
37

완전 더운 날이었네요. 방학중인 큰 딸  불쾌지수 얼마인지 보여주다 한 소리 듣고 아빠가 퇴근하자마자 고자질 하네요. 불쾌지수 때문에 어쩌구 하면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온도가 어느정도냐고 묻길래 (큰 딸이) 이 정도면 30도는 넘겠구나 생각은 하지만 사막에 안 살아봐서 50도가 어떨런지는 모르겠다 했지요. 사막에 안 사는 걸 다행으로 여깁시다요..

 

오늘의 미션을 위한 글

(부모잠언 13) 자식이 집에 돌아왔을 때나 아침시간에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웃어주자. 한번만 더 안아주자. 방금 청소를 끝낸 거실을 흙 묻은 발로 들어오더라도 좋은 말로 부탁하고, 이제 막 집으로 들어선 아이의 어떤 행태가 못마땅하더라도 일단 웃으면서 맞아주자. ---정말 지키기 힘든 것이죠잉~

 

(부모잠언 14) 엄마가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나 말투를 보이지 않으면서 아이가 버릇없다고 탓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존중받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 -8-13.가장 바쁜 아침 시간 혹은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는 아이를 보았을 때 아이를 대하는 나의 태도는?

                          8-14. 아이의 행동이나 말투를 보고 내 모습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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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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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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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케이

3. 우리 00,00는 왜이렇게 예쁜거야?

4. 저녁에만 2~3번 샤워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5. 한글책 2권, ORT 같이 읽었어요.

6. 너무 피곤해서 나갈수가 없었어요..어제 왜 늦었는지 설명해주었어요..^^

7. 컴퓨터에 사진올리는 법을 신랑에게 배웠어요..

   잘 할 자신 없는데...

8. -13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자고 최대한 자제하면서 얘기하다가.. 결국엔 폭발할때가 많아요..

        아이를 유치원버스에 보내놓고 나면 아침부터 화내고 짜증낸 것을 후회하게 되죠..

   -14 동생이나 아빠에게 말할때..말투를 듣고 깜짝 놀라요..

         매~해마다 계획중에 '신랑에게 예쁘게 말하기'가 있는데..

         너무 편하고 익숙해져서 인지 자꾸 퉁명스럽게 말하게 되요..

        아이가 말투를 따라하는 걸 보고...고쳐야 겠다고 생각을 하는데..실천을 잘 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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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7-21 23:36
맞아요... 신랑한테 대하는 태도를 이제는 아이가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괜히..안친해도 친한척.. 화 났어도 화 안난척한다고..아고.. 죽겠습니다.
애들 자고 나서 폭발 하리라.. 속으로 염불만 외고.. 지나가게 되네요. ㅎㅎ 덕분에 부부싸움이 줄긴 했는데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확~ 속시원히 말해야 풀리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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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7-21 20:11
답댓글

아고.. 넘 힘드네요. 오늘.. 애 둘 데리고 공연 보러 갔다 왔더니 완전 녹초입니다.

겨우 밥 해 먹이고 잠시 쉬러 들어왔어요. 당췌.. 애 둘 데리고 어딜 나선다는건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네요. 흑.. 그래도 즐거워 난리인 아이들 보니 넘 좋아요~~

 

1. 2. 미션 완료~~~

3. 엄마 복덩이 윤성아~~ 엄마 행복 천사 누리야~~ 사랑해~~

4. 안고 빙빙 돌면서 천사야~~ 이쁜아~~ 하면 넘넘 좋아해요~~ 체력이 될때만 가끔 해주는 건데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 주고 싶어도 엄마 체력이 감당이 안된답니다.

5. 천둥케이크, 프레드릭, Arthur 읽었어요.  누리는 여전히 아기 신체 놀이 책~~

6. 어제는 누리 친구들 모임이라서 거기 다녀 오는 길에 간이 풀장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딱 30분 놀았는데도 너무 신나게 잘 놀았답니다.

7. 누리 친구 엄마들과 맛있는 모밀 국수 먹고 시원한 냉커피 까지 한잔~~ 그러면서 열심히 수다 떨고 놀았어요~ 매주 모이는 모임인데 애들도 함께 놀리고 좋은 것 같아요.

8. 8-13. 아침에 바쁜데 느릿 느릿 준비도 안하고 밥 늦게 먹을 때는 정말.. 참을 수 없이 화가 날 때도 많아요. 전에는 참 많이 혼냈는데 이제는 윤성아~~ 한번 부르면 아이가 알아서 해주네요. 그래도 안할때는 살살 달래보다 정 말 안들으면..  선생님한테 오늘 윤성이 안간다고 말하러 간다~ 하고 저 먼저 나서면 후다닥 준비하고 따라 나서네요. 이휴.. 언제쯤이면 저 알아서 준비하고 갈까요? 넘 많은걸 바라는 엄마.. ㅎㅎ

혼내고 나서는 이쁘다 사랑한다 말하기 참.. 멋적을 때도 많지만 그래도 꼭 안아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환하게 웃고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하면서 나서는 멋진 울 아들 덕에 사랑해~~ 인사 꼭 한답니다.

8-14. 전 윤성이를 그다지 혼낸것 같지 않은데 누리랑 놀다가 누리가 고집부리고 오빠것 뺏고 하니까 윤성이가 누리한테 " 너.. 오빠 맴매 맞을래? 오빠 맴매 얼마나 아픈데.. "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정말 때리지는 않는데.. 제가 정말 화나서 윤성이 혼낼때..  윤성이한테 엄마 맴매 맞아야 잘할꺼야? 그렇게 말한 적이 있거든요. 그 때 너무 충격 받아서.. 윤성아.. 엄마가 윤성이 맴매한다고 해서 무서웠어? 하니까.. 응.. 하는데.. 참 많이 미안했어요. 그래서.. 이젠 혼낸다 소리 안합니다. 잘못한거 있음 따끔하게 혼내고 거기서 끝.. 혼낸다..어쩐다 소리를 안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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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혜맘
  • |
  • 2010-07-21 22:37
연령대가 비슷하다보니..엄마들도 느끼는게 비슷한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공감이 많이 가네요..^^
무슨 공연 보셨는지..궁금하네요..
아이들과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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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07-21 13:21
답댓글

1,2 셀수 없어요^^

 

3. 우리혜원이는 하느님이 엄마에게 내려준 천사란다. 혜원이가 어렸을때 눈 아팠잖아. 그건 하느님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를 보내야하는데 보고싶을때 어떻게 찾을까 고민하다가 표시를 해두신거야. 혜원이를 빨리 찾을 수 있게...그렇게 소중한 천사가 엄마한테 온거야. 알아?

 

우리 진현이는 그냥 '사랑해'라는 말만해도 제게 안겨 '사랑해~'하며 말해주네요.

 

4. 진현이 형아들이랑 축구하고 나서 잠깐 혜원이랑 셋이서 축구했어요. 엄마는 늘 골키퍼에요^^

 

5. 어제는 늦게까지 셋이서 '맘마미아'를 봤어요. 그리고 노래 들으며 자느라 책은...

 

6. 아파트 운동기구있는 곳에 가서 진현이는 형아들이랑 축구를, 혜원이랑 저는 운동기구에서 놀았어요. 운동한것이 아니고^^

 

7. 친한 엄마집에 가서 맛있는 과일 먹으며 수다를 풀었어요. 애들은 각자 그집 애들하고 놀구요

 

8-13 예전에는 참 많이 혼냈어요. 빨리 안한다, 옷하나 가지고 왜이러냐...등등...

근데 그렇게 잔소리하고 혼낸 날 베란다에서 혜원이 뒷모습을 보면 왜그렇게 힘이 없어 보이는지...

참 많이 미안해하고 후회했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잔소리를 한 날은

진현이에게 잠깐 키즈톡톡 보게끔 하고 학교에 데려다주네요.

둘이 손잡고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엄마가 왜 그랬는지, 이점은 미안하고, 이점은 혜원이한테 섭섭하다고...그렇게 가다보면 어느샌가 둘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제는 아침에 잔소리하는 일이 거의 없네요.

현관에서 뽀뽀하고 껴안아주고 엘리베이터 내려가는거 봐주고

베란다로 달려가 걸어가다 뒤돌아보는 혜원이한테 힘껏 손흔들어주고...

 

조금 시간을 주었다가 서로 대화로 푸는 것...이게 요즘 변화한 저의 태도입니다.

 

8-14 많이, 자주 느꼈어요. 어렸을 때는 인형놀이 하는데, 혜원이가 엄마, 인형이 아기, 그렇게 노는데...이런 제가 혜원이 혼낼때랑 똑같은 거에요. 정말...많이 놀랐어요. 다행히 지금 진현이에게는 그렇지 않네요^^

그리고 눈물 많은거요. 엄마에게 할말이 있을때 말보다 눈물이 먼저 나오는 것..어쩜 저랑 똑같은지...

정말 저 먼저 노력해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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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누리맘
  • |
  • 2010-07-21 23:34
혜원진현맘님은 참 현명하신것 같아요.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대화로 또 풀어내시공.. 그게 젤 안되는 것 중 하나인데.. ㅎㅎ 저도 윤성이 조금만 크면 그런 방법을 써먹어야겠어요. 아직은 시간을 주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아 버린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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