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이네요.
다영아빠는 어제 시댁에 벌초하러 갔어요.
아이들이랑 저는 남았어요.
저는 둘째를 낳고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둘째 수민이를 100일이 안되서 시어머님이 키워주셨어요.
그리고 돌이 좀 넘도록 키워주셨어요.
그 후에도 전 친정에서 아이들을 키우기도하고
또 수민이가 세살 겨울에도 어머님이 맡아주셨구요.
정말 며느리 노릇을 너무 못했네요.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마음이 참 불편하고 너무 너무 죄송하네요.....
아이 아빠가 시댁에 가 있어서
주말을 우리셋이서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침에 샬롯의 웹을 들을거예요.
저번에 디비디로 봐서
내용이 어려운데도 다영이는 내용이 쉽다며 착각까지 하네요...
제 생각에 어렵게 느껴지면 어려운거라 생각해요.
아직 다영이가 저의 리스닝 실력보다 더 우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아이들이랑 게임도 하면서 놀아주어야겠어요....
어제 수민이는 드디어 100권을 돌파했어요. 101권까지 읽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30권 정도 되는 책을 반복해서 읽었답니다.
수민이한테는 거의 신경을 못 써줘
이번에 천권읽기를 시작했는데 100권을 달성했네요..
앞으로도 수민이한테 좀 신경을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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