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새학교 보내신 회원님~ 축하드립니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 새학교 입학식을 가는 첫아이를 보며
혼자 뿌듯해했던 그 날들이 문득 생각납니다.
3월은. 1월보다 더 새시작이라는 느낌이 드는건
아마도 새학년의 시작인 달이라 그럴겁니다.
지난주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 입학과 개학은 다들 잘 하였지요?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큰아이가 고등이라
비공개모임터 모모반에서도 활동하는 회원이지만
최근 두세달을 거의 유령회원으로 살고 있었어요.
중등자주반도 새회원님 오셨는데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하고
눈도장도 못찍는 투명회원이네요... ㅠㅠ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에 중등자주반 왔을때는
아이들 일주일간 공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수학풀이 사진도 찍어올리고 그랬었어요.
이제 고3되는 하연님의 비니군 수학풀이노트를 매주 보면서
입이 쩍쩍 벌어지곤 했었지요.
최근의 분위기 모르면서 허튼 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일주일간의 공부얘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면
댓글 속에서 정보도 얻고 더 돈독해지지 않을까 혼자서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집 큰아이와 길을 걸어가다가
아이가 제 팔을 슬쩍 잡아당기더군요.
'엄마, 차 먼저 지나가게 하시지.'
제가 좁은 골목에서 서행하는 차 앞으로 빠른 걸음으로 길 건너편으로 넘어갔거든요.
제가 '사람이 먼저야' 했더니
'엄마가 무슨 문재인이세요???' 하더라구요.
온가족이 웃고 넘어가긴 했지만,
저의 조급함, 여유없음이 드러나는 에피소드여서 웃음뒤에 저혼자 얼굴이 좀 화끈거렸어요.
3월, 아이들은 새학기증후군에, 교우관계 걱정에
엄마들은 새학년 기대감과 걱정이 교차하며 긴장되고 예민해지는 시기지요.
건강 지킬 수 있게 조금은 여유로운 맘으로 아이들 살펴주면 좋겠다 반성합니다.
새학기 아이들 면역력 높이고,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아이들 뭐 먹이세요?
아이들 지난주 공부진행과 더불어 건강을 위해 따로 챙기는 것들 나눠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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