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고르시는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리라 믿고 글을 쓰네요
7세 딸아이, 베렌스타인 집듣(글씨는 거의 안보고 그림만 보는 것 같아요) 3바퀴 끝내고
또 4번째 들어가면 아이가 많이 지켜워할 것 같아 아이 수준에 맞으며 흥미 있어할 집듣책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슬며시 들이밀어본 매직트리하우스는 반응이 영 아니었어요. 내용도 아이수준에는 어려운데다 결정적인 거부이유는 그림이 몇페이지에 하나, 그림이 너무 적은게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한글도 문고판 그림 별로 없는 거 안좋아라 하는데, 그것도 영어책을 그림없는책을 듣게하려 했느니...
제 욕심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 우리딸아이에게 맞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전집구매라 실패가 될까봐 한 2,3개월은 망설이다가 드뎌 구매. 어제 밤에 3권째 집듣했어요. 우리딸아이에게 대박입니다.
우리집 집듣시간은 밤에 잠자기전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입니다. 베렌은 2권씩 집듣했는데, 네이트는 1권씩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성격을 진득하지 못합니다. 끈기가 좀 부족하죠. 놀이는 약간 남자아이스타일입니다. 공주놀이, 소꿉놀이 별로라하고, 오르다 게임처럼 승부있는걸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네이트더그레이트처럼 뭔가 해결되어가고 진행되어가는 약간은 역동적인 이야기를 좋아라 합니다.
네이트더 그레이트가 딸아이에게 대박인 이유는......
1. 풍부한 그림 - 한페이지 넘기면 꼭 그림이 있다. 아주 드물게 없는 경우도 있지만 펼쳐진 두페이지중 한페 이지에는 꼭 그림이 있습니다.
2. 쉽고 간결한 문장 - 문장 길이가 굉장히 짧습니다.(베렌에 비해서도 많이 짧은 것 같아요)
3. 평이한 단어 - 챕터북이라지만 모르는 단어가 몇개 없습니다.(이것도 베렌보다 적어요)
4. 괜찮은 cd- 아이발음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베렌처럼 배경 음향은 화려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속도가 더 느리고 학습면에서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젠 네이트더그레이트 집듣 몇바퀴하고,베렌도 사이에 좀 더 해야겠어요.
그 다음엔 뭘해야할지 또 고민 시작해야겠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