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올라갔을 때 나무가 뿌리째 뽑혀나가 있는 장식용 화단을 보았습니다.
꽤 큰 나무였을 텐데 아마도 지난 번 태풍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나봅니다.
그 나무는 어딘가에서 가져와 얕게 심어진
보여주기 위한 나무였기 때문에
뿌리가 얕을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뿌리를 잘 내린 나무는 주변 환경이 열악하면 잠시 시드는 듯 하여도
이내 회복하여 싱그러운 잎사귀를 보여줍니다.
깊고 탄탄히 내린 뿌리는 어지간한 바람에도
끄덕없이 줄기를 지켜주지요.
영어든 한글이든
제대로 읽는 것을 배우고 습관화 시킨다면
이것은 모든 학습의 단단한 뿌리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리딩의 습관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법이나 회화, 쓰기 첨삭등을 가르치는 것은
마치 단단히 뿌리 내리지 않은 나무와도 같습니다.
태풍이 오면 가뭄이 오면 이내 주저앉고 말 겉보기만 그럴듯한 나무 말입니다.
지금 유아 유치 시기는 뿌리를 내리는 시기입니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책을 읽는 바른 습관을 들이고
책을 읽으므로서 생각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시기랍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도
지금은 뿌리를 내리고 단단히 다져지는 시기라는 생각으로
성급히 열매맺길 기다리는 어리석은 엄마가 되지 맙시다.
요렇게 되지말고...
요렇게 됩시다!!!!!!!!!
반장님 출석현황 알려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