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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반 up

  • 빨강머리앤
  • |
  • 2010-10-27
71


****이렇게 아홉번만 하면 100일입니다..****

 

엄친아, 엄친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아이들의 동영상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아이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시는 것 같네요.

첨에 쑥에서 모든 것을 너무나도 잘 하는 아이들을 보았을 때 허걱!! 놀란 다음에

설마~~~ 하고 살짝 의심도 하고

마침내 그 실력이 진짜란 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는 우리애가 한없이 모자라 보여 채근해보기도 하지요.

 

 

자... 여기 3.4. 점대 책을 줄줄 읽는 6-7세 엄친딸 엄친아가 있다고 칩시다.

그 아이가 읽는 The Hundred Dresses와 2학년이 읽는 그 책이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아직 유치원 생활을 벗어나지 못한 아이가 읽는 왕따와 가난에 관한 글은 그저 글에 불과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며 직접 왕따를 보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던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날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중학교 때 너무나 심심하여 방안을 뒹굴거리다가 초등때 읽었던  글씨 큰  '플란다스의 개'를 읽게 되었지요. 너무나도 잘 아는 내용이었지요. TV 만화로도 보았고 어릴 때 책으로도 읽었고...

그런데...........

책을 읽고나서는 그만 눈이 퉁퉁 부어버리고 목이 꺽꺽 메이도록 한참을 울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중학교 때 읽은 플란다스의 개는 제게 억울함과 분노와 서러움과 희망을 제대로 전달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아시겠지요?

엄친아 엄친딸은 자신의 능력 안에서 책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겁니다. 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재미있고 즐거우니까 읽는 거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가 엄친아 엄친딸 수준의 책을 못 읽는다고 해서

아이가 즐거워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버겁게 시키기 보다는

때가 되었을 때, 충분히 성숙했을 때 그 책을 읽더라도 절대 뒤처지거나 손해보는게 아니란 말을 하고 싶은 거랍니다.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 동영상을 보여준다면

보고 나서 꼭 이렇게 말해주세요.

"**아. 이 아이 참 잘 읽지? 그런데 엄마는 네가 열심히 읽을 때 그 목소리랑 모습이 훨씬 자랑스럽고 좋아. 이 아이 100명을 준다고 해도 우리 **이랑은 안 바꿔"

 

내 아이의 수준에 대한 평가는 객관적인 자세로 하고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주관적인 태도로 실컫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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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서우맘
  • |
  • 2010-10-28 10:13
답댓글

요즘 큰애가 아침에 가끔 코피가 나요 가을되면 그런같아요 체력이 딸리나봐요

애들둘다 유치원마치고 제가 근무하는 학원에 와서 있다가(큰애는 피아노도 배우고 자기하고싶은것도 하구 둘째는 그림도 그리고 책도보고~) 저랑 같이 퇴근하거든요 아무리 하는일없다해도 아이들한테는 참 힘든일일거같아요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구 에구,,,,

오늘아침에도 코에 휴지꽂고 보내는데 맘이 넘 안좋더라구요 근데 가면서 '엄마 나 홍삼 좀 먹어야겠지?'

하길래 빵터졌네요 ㅎㅎ

 

10월 27일 서진

1. 한글책 읽어주기

   헬렌켈러

   와 공룡뼈다

   공룡 1,2(원래 공룡에 관심별루였는데 북클럽미션책과 관련되서 읽다보니 자주 찾네요)

   셜리야 물가에 가지마

   순이와 어린동생   (6권)

2. 영어책 읽어주기

   Let's take a walk in the woods

3. 혼자읽기

   Franny K.Stein 1권(글밥많아서 제가 읽고 관심보이면 한두 챕터씩 읽히려고했는데 어제 학원에서

  계속 들고다니더니 다 읽었다고하네요 그림만 다본건지 어쩐지 모르지만 관심보이니 성공이예요^^)

10월 27일 서우

1, 2번은 언니랑 같구 3번 혼자읽기는 '바다동물'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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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0-10-28 10:17
아웅~~~ 이뻐랑....^^
이래서 딸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는가봐요...
징그러운 울 아들램들하고는 너무 비교가 되는것이....ㅋㅋㅋㅋ

건조해지면 코피가 잘 나기도 해요...
그래서 몸에 열이 많으면 코피가 나잖아요...
코 안쪽 피부가 얇은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습도 조절 잘해주셔용..^ㅡ^

서진서우맘님도 행복한 날 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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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10-28 10:23
서진, 서우 너무 귀여워요. 서진이도 공룡을 좋아하나봐요...
취향도 남자아이 같은 것도 있나요?
저희 딸이 겉모습은 여자이나 하는 행동은 완전 남자....
치마보다 바지, 쫄바지, 스타킹 사절,,,
공룡, 포켓몬 좋아하고 놀이터 가면 딱지하는 형님들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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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0-28 10:28
서진이랑 서우 너무 이뽀요...
그나저나 자꾸 코피가 나서 걱정되시겠어요..
제 남동생이 어릴 때 그렇게 코피가 많이 났는데..크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서진이도 얼렁 괜찮아지길~~
서진서우맘님 학원에서 근무하시나봐요~~
토깽이 내년에는 피아노 학원에 보내고 싶은데..제가 직장에 붙들려있으니..
데려다주고 데려올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배우고 싶다고 하는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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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0-28 10:53
서진서우맘님.. 혹시 피아노 학원같은 곳에 근무하시나요?? 이야기만 들어서는 그럴것 같다는..
아이들 물론 집보다는 불편하겠지만.. 혹시 피아노학원이라면.. 아이들의 귀에 들리는 것들이 절대 헛되지 않을거에요. ^^ 듣는 것도 다 공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쫌 부럽구만요~~ ^^;
그리고 엄마랑 함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

서진이 코피 얼른 멈췄으면 좋겠고..
홍삼이 좋은 걸 어찌 알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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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0-28 13:56
서진서우맘님이 저랑 비슷한 감수성 가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어제 그 노래 저도 그런 분위기 완전 좋아라하거덩요.
once 영화 보고서 처음에는 'falling slowly' 가 좋았는데.. 요즘은 어제 올려드린 'if you want me'가 더 좋구만요..^^
좋으셨다니 저도 아주 보람차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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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0-28 15:09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을 하게되고 갑작스럽게 건조한 환경에 코점막이 얇으면 코피가 날 수 있어요. 요새 그래서 코피 나는 애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잘 때 가습 (젖은 수건이라도) 신경쓰면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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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0-10-28 19:51
서진이와서우 둘다 인형같아요~^^*
북클럽에서도 서진이와 서우 함께 하는 모습보면서 많~~~이 부러웠었는데~^^*
바쁘신데도 한글책도 영어책도 많이 읽어주시네요~~(반성모드....^^;;;)

서진이의 한마디로 모두 웃을수 있었네요.
저도 어릴적에 아침마다 코피를 쏟았었는데 코혈관이 약해서 그렇다더라구요.
염려될 정도로 자주 그러면 병원에 가보셔요~
요즘은 간단히 레이저로 치료할수 있다고도 들었어요.

서진서우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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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0-28 10:09
답댓글

 

토깽이 올 3월 할머니 집에서 훌라우프 돌리는 모습이랍니다..ㅋㅋ

요즘은 저렇게 무식(?)하게는 안 돌려요..

저 때는 100개 넘을 때까지 돌렸거든요..ㅡ.ㅡ 땀 뻘뻘 흘리면서..

어린이집에서 훌라우프 돌리기를 했는데..

자기는 잘 못했다고 훌라우프 사달라고 해서 사줬더니..혼자 연습해서 저만큼..^^

 

요즘은 좀 더 우아하고 여유롭게 돌린답니다..

tv보면서 돌리는 모습도 조만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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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0-10-28 10:14
흐미~~~~ 어쩜 저보다 더 잘돌리는것이.....
암튼 춤 잘추는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요건 게시글로 올리시지...
혼자보기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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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서우맘
  • |
  • 2010-10-28 10:15
와~~~ 정말 대단해요 애기가 훌라후프 돌리는거 보니 넘 신기해요 그리고 소의때문에 웃음꽃이 핀 가정의 모습 행복이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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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10-28 10:25
아니 어쩜 꽁이 저리 잘 돌리나요...
저 아이가 이리 멋지게 돌리나요???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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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0-28 10:55
어머어머!! 어쩌면 저렇게 세차게 돌린대요.. 오래도 돌리는구만요!!
아이고.. 소의는 볼때마다 신기해요~ 양쪽 손 들고 하는 모습이 완전 심취한 모습.. ^^
왜 제가 이렇게 뿌듯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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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0-10-28 19:53
크히히히힛~!!!
언제봐도 귀여운 토깽이의 훌라후프 신공~!!!
엉덩이랑 다리가 너무 앙증 맞아요~ㅋㅋㅋㅋ
마지막 표정~!!!압권이야요~!!!!!!!
혼자 연습해서 저정도 돌릴만큼이면 이담에 동기부여만 확실히 되면
뭐든 잘할꺼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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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0-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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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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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

시간

1

한글책 읽기

오즈의 마법사

1권

 

2

 

영어책

읽어주기

Clifford's first christmas

2권

Russell's christmas magic

 

3

Read aloud

Helpers

1권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Eloise and the Dinosaurs (흘려듣기 2번)

1권

 

 

 

5

DVD 영상물

 

 

 

 

어제는 오래간만에 토깽이랑 토깽이아빠랑 저랑 함께 팁탑톨리라는
보드게임을 했어요.  첫 판에 연속으로 3번을 셋다 똑같은 숫자가 나오고
똑같은 연산 +가 나와서 셋다 배꼽잡고 웃었답니다.
토깽이는 훌라우프 돌리면서 코코몽 TV도 보고..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할로윈 파티한다고 드레스 입고
등원했답니다..^^
조만간 사진 올릴게요..^^

 

한글이 다시 써지는 그날을 기다리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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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0-28 09:45
가족들이 모여서 보드게임하는 모습을 떠올리니 제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
소의가 훌라후프도 돌리나요?? 와~~ 호민이는 어디선가 훌라후프 돌리는걸보더니 저도 해보겠다고 시도하다가 안되니까 그냥 훌라후프만 굴려요.. ^^;
얼마전에는 구르기 열심히 연습하더니,,이젠 옆으로 좀 기울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구르기는 합니다..
할로윈파티 전에 그 분홍 리본 드레스 입고 가는거죠??
파티하면서 재밌는 시간 보내~ 소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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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0-10-28 09:51
어머낫!!
소의... 훌라후프도 할줄 알아요??
춤출때 허리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건만.....ㅋㅋㅋㅋ
재령이 원에서는 할로윈 이야기가 없네요....

꼭 드레스 입은 소의 모습 올려주셔용...
한글이 아직도 안써져요??
전 지금은 잘 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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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서우맘
  • |
  • 2010-10-28 09:53
소의가 운동신경이 좋은가봐요 아님 댄스감각이 좋은건가? 훌라후프돌리면서 코코몽보는 모습이 넘 신나고 재밌게 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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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0-10-28 19:54
보드게임은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줘서 더욱 좋아요~
지난번 사진에서 본 핑크색 신데렐라 드레스?>???
그거 어디서 산거래요???
제 맘에 쏙 들던데~~~~
알려주셈~!!!!!!!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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