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level up 100일 프로젝트....
오늘 빨강머리앤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읽고....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ㅡ^
큰아이 6살 작은아이 4살에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어요...
쑥쑥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처음 들어왔을때... 한동안은 너무 충격이었어요..^^
난 뭐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에....^ㅡ^ㅋㅋㅋㅋ
그래도 찬찬히 게시글을 읽어보고... 선배맘님들의 주옥같은 진행기들도 읽어보고....
쉬운 영어책들을 한권 한권 읽어주기 시작한지가...
벌써 2년 10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ㅡ^
제가 엄마표를 진행하면서 잘했다 싶은은것과...
후회하는 것들을 몇자 적어볼께요.....^ㅡ^
그런데 잘했다 싶은것보다.. 후회하는것들이 더 많다는..
이것만큼은 잘했다!!!!!
1. 엄마표 영어 시작할때... 영어노래로 시작했다!!!
- 따로 파닉스 진행없이... 읽기가 수월하게 진행되었던것 같아요..^ㅡ^
또 그때 때마침... 열린 컨텐츠 공모전이 영어노래였거든요...
진짜 열심히 참여했어요... 결국 상품까지 탔구요...ㅋㅋㅋ
2. 허접하지만 간단한 액티들을 했다!!!
- 엄마표 영어를 하기전에는 한글책 조차... 그냥 주구장창.. 읽어주기만 했는데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허접하지만... 조금씩 선배맘님들 따라서 영어동화책을 활용해 주었어요..
이때... 아이들하고 제일 사이가 좋았었던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3. 틈 날때마다 열심히 책 읽어주기!!
- 정말 엄마표 초기에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열정적으로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
한글책 영어책 가릴것 없이....
4. 이건 작은놈 한테만 해당되는것인데...
레벨에 신경쓰지 않는것!!!
- 이따가 후회하는 점에도 이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큰놈과는 다르게 둘째는 레벨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열심히 읽어줬어요.
5. 많이 들려주기....
- 1호와는 반대로... 2호는 듣는것을 참 좋아했지만... 읽기에 치중을 전혀하지 않고...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었어요....
1호보다는 읽는게 무지무지 느리지만... 영어듣기나 책 내용에 대해 1호보다 더 이해를 잘 해요..
차고 넘치게 들어야 한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읽느건 느려도... 한번 잘 읽기 시작하면... 더 수월하게 진행될꺼라 생각되요...ㅋㅋㅋ
6. 아이랑 즐겁게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하기..
- 이것도 2호만 해당되는데요..
1호에게는 기대감도 컸고.... 잘 따라오는 만큼 제가 욕심이 더 커지게 되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슬럼프도 오래갔구요..
하지만 2호는... 시시한것도 대견해 보이고... 암튼. 작은아이에게 욕심이 없어서 그랬던지..
책 읽는것도 즐거웠고... 함께 영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학습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 시간이었어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들...
1. 다른 아이와의 비교는 금물!!!
- 특히!! 같은 또래... 아님.. 나이는 어리지만... 무지 뛰어난 아이들... 일명 엄친아들...
이런 아이들 이야기에 울 큰놈 무지하게 비교하고... 좀더 잘하길 바라는 그런 맘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아마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꺼라는...
2. 엄마의 욕심은 이제 그만~~~~
- 잘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그런 아이들에게 자꾸 욕심 부려 레벨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
결과적으론 손해인데 말이에요..^ㅡ^
아이들이 엄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영어책들을 보는건지.. 아님 진짜 아이가 즐거워서 하는건지...
잘 생각해 봐야해요.. 1호가 그랬거든요...
3. 레벨에 너무 신경쓰지 말기..
- 1호때 제가 그랬지만...
어떤 레벨을 처음 접해 보니... 잘 읽는것 같아서... 다음 레벨로 자꾸 넘어가려는..
그런.. 정말 기초가 엉망인 부실공사 격이라는....^^
레벨을 겉으로 보기엔 올라갔어도.. 속은 텅~~~~~~
사실... 땅을치고 후회하는 것들이 무지하게 많은데....
크게 묶어서 올려봤어요..
세세한것을 따지자면.. 밤을 새도 모자를것 같아서요....ㅋㅋㅋ
작은아이랑은 천천히 재밌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큰애에게는 후회하는 짓(?)들을 많이 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어요...^^
작년 말부터 영어에 대해 흥미를 급격히 잃어버려서... 맘고생을 좀 많이 했는데요..
이제 조금씩 조금씩 흥미를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잠자리에서 영어책을 보는데.. 혼자 키득키득 거리며 보다가...
혼자... 슬픈 표정으로 보다가....
항상.. 매일 매일 다짐합니다...
욕심부리지 말자... 여유로움을 가지자....
앞으로 영어라는것은 평생 함께 가는것인데... 조금 느리게 간들 어떠하냐??
목적지에 조금 늦게 도착할 뿐인데....
큰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다가 제 옆에서 곤히 잠든 모습을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몇글자 올립니다..
오랜만에 이러쿵 저러쿵 글을 쓰다보니.... 영~~ 정리가 되질 않네요..^ㅡ^
이해해 주실꺼지요??
모두들 행복한 엄마표 영어를 위해...
화! 이! 팅!!!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