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어린이집을 다녀줬던 39개월 울 첫째딸이 갑자기 어린이집을 심히 거부하네요...
엄마랑 날마다 날마다 집에서 책읽고, 동생이랑 노는게 더 재미있다고 어린이집을 안 가겠데요...
그것도 그거지만, 어린이집을 다닌뒤로 너무 자주자주 아퍼서 저도 너무 속상하고,
정말 보내지 말고 그냥 데리고 있어볼까...쭈욱 생각하던 차입니다.
어린이집 다닌뒤로 키도 별로 안큰거 같아요, 많이 아퍼서 그런건지....
집에서 데리고 있자면, 큰애가 별로 힘들게 하진 않는데.... 엄마표로 몇가지 정도는 잡아줘야 할것이고.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려서 그게 가능할지 아직은 상상이 안됩니다.
유치원 가지 전까지 한글, 영어, 미술, 피아노 정도만 조금씩 맛보여주고 싶은데
엄마표로 혼자서 가능할까요....ㅜ.,ㅜ 어린 둘째만 없다면 충분히 가능하겠는데, 말이지요...
사실 어린이집을 보내다보니, 참 엄마와 같이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책 한권 제대로 읽어주기가 힘들어요...
책보는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책 한권 읽어줄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
저같은 상황에서 두아이 모두 잘 키우면서 엄마표로 해주셨던 분들 혹시 계신가요....??
엄마가 할려면야 하겠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져서, 해보신 분들의 응원의 말씀좀 들어보고 싶네요....
아래는 울 두딸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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