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재워 놓고 쑥쑥에 왔네요..
우리 애들이 쌍둥이인지라 애들이 커갈수록 더 힘들어지네요..
큰애(효린)랑 작은애(예린) 성격이 아주 달라요..
큰애는 뭐든 안되면 징징거립니다..
작은애는 좀 어른스럽다고 해야 하나??
쌍둥이인데도 마니 달라요..
오늘은 효린이가 징징거리기를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달래보다 안되니 화가 났어요..
감정조절이 쉽지가 않아 어쨌든 애들 있는데는 피해보자 해서
방으로 들어가면 따라와서 또 징징거리고 매달리네요.ㅠㅠ
안아달라고 하고..나는 엄마 사랑하는데 하며 매달립니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서는 얘기를 했습니다..
엄마도 힘들때가 있고 효린이가 징징거리면 더 힘들다고..
그러더니 알았다고 하더니만 톡톡 만져주니 자네요..
훌쩍 거리면서 자는 애들 보니 맘에 아프네요..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렇게 쑥쑥에 글이라도 남기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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