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살 아들 둔 엄마예요.
딸들이 위로 18살 , 16살... 완전 늦둥이지요?
그래서 큰애들 키울때랑은 달리 하루하루가 아쉽고 정성을 다하게되고 자녀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갖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고 ㅋㅋ 관절이 마이 안좋아서 수영을 다녀야 하는 관계로 세살 아들을 벌써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1시에 데리고 와서 낮잠을 자게하고 세시 반 정도부터 아들과 본격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오전동안 설겆이도 하고 청소랑 정리랑 반찬도 좀 하고 하다보면 금방이예요.
어린이집에 안 갔을땐 어찌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올여름 부터 다님)
없을땐 살림이랑 좀 해놓을거 하고 아들이 있을땐 옴짝 달쌀 못하고 정신없어서.....
좋은 정보도 얻고 글도 쓰고 언제 어찌들 다 하시는지.....
울 집엔 tv가 없어요. 아들은 하루 한 40분 정도 ebse 영어 프로그램만 보고 책은 30권씩도 보여주고 했었는데 요즘은 한글책 예닐곱권, 영어책 네다섯권 정도 읽어줘요.
신경써서 흘려듣기. 집중듣기 열심히 틀어주고.
근데 어쨌든 그러면서 열심히 놀아주기, 놀이터나 산책 같은 활동 시키기...... 거기다 잘 들어주기, 공감하기, 잘 설명하고 사이좋고 즐겁게 하루 보내기가......
나이 때문인가... 에너지가 마~이 쓰이거덩요.
영어도 영어지만 아이와 잘 통하면서 나 스스로도 하루하루 정리된 감으로 살기가.... 정신을 자꾸 가다듬고 다짐하고 하는데 다른 분들 저같이 큰애들 키워본것도 아닌데 넘 잘하시는것 같아요.
저처럼 평범히 다들 힘드신데도 하고 계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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