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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 반 up

  • 빨강머리앤
  • |
  • 2010-11-09
46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몇년전 사서 잘 읽고 학교 도서관에 기증한 책입니다.

 

"엄마. 나무는 어떻게 그려요?"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자는 직접 나무를 그려주다가 독일인 친구의 충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그려주는 나무를 모방하는 것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큰 방해가 된다는 것이죠.

차라리 나무를 관찰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무의 종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상록수도 있고 낙엽수도 있고 아기나무도 있고 오래된 고목도 있고

이제 갓 새순이 돋아난 나무도 있고 쓰러져가는 나무도 있고...

엄마가 나무를 그려주면... 아이는 엄마의 나무를 따라 자신의 나무가 아닌 엄마의 나무만 그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흔한 크레파스가 서양에는 없다는 것... 아시나요?

그렇게 뭉뚝한 것을 가지고 어떻게 섬세한 감정을 그릴 수가 있겠나요...

가느다란 재료를 손에 쥐어주면 아이는 섬세해 질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대충 메꾸어버릴 수 있는 크레파스 보다는 얇고 선명한 펜이나

색을 섞어 농도나 채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물감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유럽의 부모들이 전하는 성공 자녀를 위한 10년 투자 원칙 10계명
1 어릴 때부터 명화를 많이 보여준다
2 날카로운 펜촉으로 그림 그리게 한다
3 아이의 반응에 100% 응대한다
4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않는다
5 아이와 수다 시간을 많이 갖는다
6 건반을 치기 전 충분히 음악을 들려준다
7 자연과 교감의 시간을 많이 만든다
8 요리를 교육에 적극 활용한다
9 좋은 디자인 제품을 많이 보여준다
10 마음 치료하는데 미술을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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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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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8일 (월) 진득한반 미션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                       2 영어책 ORT 1+(making faces 외) 2                   3 Read Aloud           4 흘려듣기 까이유 어드벤처-3 1 20분       5 DVD 영상물 티모시네유치원-3 1 65분      

 

아구..어젠 얼마나 속이 뒤집어지는지요.. --;  

학습지오는 날이라 학습지하고.. 예준이가 삐져서는... 화내고해서..

싸우다가.. 시간늦어지고..

책보려하니, 분무기에 물가득담아서, 한번만 하게해달라고..

플리즈~~ 하길래..ㅎㅎ(꼭 부탁할땐...그래요.ㅎㅎ)

그래 놀아라했더니, 11시까지 물놀이하다가.. 옷다젖고 갈아입고 겨우잤어요

 

새로주문한 ORT 1+가 왔어요.ㅎㅎ

집에 2단계가 있는데...  책을 많이 못보니, 그냥, ORT는 차례대로 보여주자.. 해서..

들였어요. 정말 간단하고 돈도 아깝지만..ㅎㅎ

다른걸못하니, 이거라도하자.. 이런 심정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중고 벼룩시장에 물건파는덴 일가견이 있어서..

이제는....새로산것들을.. 잘 팔면 된다 생각해서..그냥 질러버렸어요..

집에있는 장난감이나, 퍼즐이나 그런것들을.. 끼워서주면..ㅎㅎㅎ

너무 잘팔리더라구요.ㅎㅎㅎ (너무 장사꾼같나..ㅎㅎ)

 

언니 동생 옷이며, 신발, 가족들 안쓰는것들은.. 제 눈에 띄이면 팔아요.ㅎㅎㅎ

그리고 들어오는 돈은 제돈으로..ㅎㅎㅎㅎ

 

아. 어제 별것도아닌걸로 애들을.. 혼냈는데..

정말 크면.. 공부가르치면서 애들을 잡겠다아주.. 싶었어요..

정말 별거아니었는데.. 삐지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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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빛
  • |
  • 2010-11-10 12:12
우찌, 쌍둥이를 키우시는지.... 전, 터울이 5년이나 나는 아이 둘 데리고도 진땀 뺐었어요.
울 반장님은 정말 슈퍼우먼 같아요.
근데, 벼룩 시장에 물건 파는 거 저도 좀 갈쳐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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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0 12:19
산빛님.. 정말 올해는.. 물건팔다가 한해가 다 간것같아요..ㅎㅎㅎ 정말..
아주 짭짤했어요.. 애들옷도 이제는.. 잘 팔리는걸 위주로 사고.. 작아지면.. 팔아요...ㅎㅎ
(역시 장사꾼같네요.. 쩝)
사진을 상세히 찍어서... 몇컷을 올리구요...
설명도 좀 자세히 달아야하구요..
덤도 준다고하면서.. 이야기해요.ㅎㅎㅎㅎㅎ(역시 장사꾼..ㅎㅎ)
지난달에는..물건팔은 돈으로 신랑 한약도 해줬어요.... 큭큭..
(술좀 줄이라는 의미로..ㅎㅎ 그냥 해주면.. 좀 덜 와 닿을것같아서..ㅎㅎ
내가 중고방에서 물건판돈으로, 해주는 약이니, 정말.. 약 열심히 먹고..
힘내라.. 이러면서. 큰소리..ㅎㅎ)
참.. 좋은 세상인것같아요.. 인터넷에서 물건도 팔고 사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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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1-10 15:14
예남매님~~아래 질문 주신 것보고..얼른 답글 남겨요.
런투리드 전 도서관에서 빌려봐요.
오래 된 것이라 테입이 모두 불량이라네요. 그래서 책으로만 빌려보는데
쉽고 간단한 것이라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말씀 하신 것...앞에 악보가 있긴 하더라구요.
전 제마음대로 지어서 노래했는데^^

런투리드에 많이 본듯한 그런 내용의 책들이 많이 있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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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1-10 15:17
그리고 미술...
음...전 예준이 그냥 미술학원에 안보냈으면 해요.
물론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구요.

잘하는 아이들...지루해하네요.
혜원이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 그리는 편이거든요.
자꾸 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여기는 이 색깔로 칠해라...
나중에는 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지금 혼자서 정말 열심히 그려요. 나중에 살짝 공개할게요^^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 저렇게 잘파시나요.
저도 좀 가르쳐 주세요.
한번 용돈좀 챙겨보게요(실은 지금 홍현주 박사님 강의랑 오알티랑..자꾸 절 자극하거든요. 통장에 돈을 없고...카드하나만 믿고 있는데...조금이라도 자금좀 마련해 볼까 해서...도와주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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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0 15:39
혜원진현맘님.. 예준이요.. 미술..
지가 가겠다고 하면 가겠지만.. 억지로는 안보내야겠어요.
정말 슥슥.. 정말 잘그려요... 올봄까지는 졸졸 따라다니면서 소며 그려달래더니, 어느순간..
그림을 그리는데 막힘이 없어요.. 자기그리고 싶은 것들은. 비슷하게.. 다 그려내서, 무척 신기해요.
(전 정말 저주받은 손인데.. 어찌 내 자식이 그림을 그리나.. 이러면서요.ㅎㅎㅎ)
조언, 참고 할께요..감사합니다. ^^

중고는요... 네이버 중고나라에 내놓기도하구요..
저흰 쌍둥이 카페가 있어서 거기에도 올리구요.ㅎㅎ
장난감같은건 해오름에도 올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네이버 중고나라에도 많이 올려요.. ㅋㅋ
(근데, 이 중고거래 하는 사람들이요.. 급해서, 바로 답을 안해주면,다른사람한테 가더라구요.ㅎㅎ)
정말.. 하늘에서 돈다발이 뚝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큭큭...

그리고 사진을 한장만 딱 찍어서 올리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요..
전 아예 3-4장 찍어서 상세히 찍어서 그림폴더에 저장해놓고.. 자주 올려요.
물건하나 팔려면 몇번은 올려야하더라구요... 파는 사람이많아서 자꾸 뒤로 넘어가니.ㅎㅎ
그리고, 택배비가 비싸서, 사람들은 많이 망설이더라구요.. 근데,
전 택배 아저씨랑, 계약(?) 비스무리 하게 맺어서, 무조건 3천원이에요..
택배비가 .. 아무리 커도.. 그래서, 그나마 잘 되는것같아요...
물건이 만원인데, 택배비가5천원이면..우리도 선뜻... 안사게 되잖아요..
아마도 그게 관건인것같아요..
아주 옷같은 작은것들은. 등기같은걸로 보내시고.. (2천원정도)
큰것들은.. 음.. 택배비가 많이 나올테니..
아..어떤 분들은.. 아베택배를 많이 쓰더라구요..
암튼, 계속할 짓은 못 되는것같기는 해요.. ㅋㅋ
어떤 사람들은 새벽5시에 문자를 막 보내기도 해서.. 저도 팔것들 정리되면
그만 내놓으려고 해요.ㅎㅎ마치 장사꾼 같아요. 제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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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1-10 10:47
답댓글
 

아이의 그림이 항시 비슷한듯 하여(발전이 없어보여) 초등 들어가면 미술학원을 보내야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두 미술에 약하다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유치원인데... 관찰은 많이 하는것 같은데도 항시 사람만 그려옵니다.

사람이 조금씩  커지기는 하지요.  많이 보여주느게 부족했을까요? 고민이네염.

 

날짜 : 2010년   11월   9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앞니빠진 중강새

1권

5분

2

영어책

 읽어주기

Just grandpa and me

Merry christmas

2권

10분

3

Read aloud

Mr.Noisy helpers

1권

10분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ORT3 Floppy's phonics

 

25분

5

DVD 영상물

고고의 영어모험2

 

50분

 

 

지난번에 엄마의 욕심에 ORT3부터 샀습니다요. 요정도부터 시작해도 될듯해서리...

이번에 오얄티 막판 할인한다길애 딸내미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이론... 1하구 2사달랍니다. 저는 4하고 5 살라고 했다는ㅠㅠㅠ

값이 왠만하믄 다 사것지만... 그 맴 알지요?

결론은 2,4 한번 사볼랍니다요...

책 살때마다 그런 생각합니다요. 영어유치원 보낸다치고, 고 차이만큼 책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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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1-10 10:51
ORT 정말 탐나지요?
저는 친한 분께 4단계 빌려봤어요. 혜원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5단계부터 매직키가 나와 사달라고 하는데
늘 비싸다는 생각에 뒤로 미뤘는데
이제는 진현이까지 생각해서 사줄까 해요.
쑥쑥몰에서 할인할때 얼른 질러볼까요...
심호흡부터 한번 하구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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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11-10 10:52
1은 안 사셔도 될 듯... 거의 그림과 단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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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1-10 11:04
ㅋㅋ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는 하지만 엄마 욕심에 들여놓고는 싶네요. but 딸아이는 그다지 즐겨 보지는 않아요. 다행인건지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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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0 12:09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사야겠네요.. ㅎㅎ
영유보내는만큼 사자..ㅎㅎ
근데, 애들이 많이 봐주면 사실.. 다 제치고 사줄것같아요..근데
넘 시간이 없으니.. 책을많이 못보고.. 참..여유없게 사는것같아서..
넘 애들에게 미안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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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1-10 10:33
답댓글

^^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음.. 전 반대로 하고 있군요. ㅇㅎㅎ

제 스케치북에 딸래미가 손대고 있으니.. pop연습할 때 딸래미가 자기도 붓 달라고 하면 참 난감해지네여. 주면 제 스케치북은 딸래미의 손아귀에 들어갈 테고 안주면 화낼테구...

 

어린이집에서는 색칠놀이를 많이 시키더군요. 밑그림이 그려져있는 것을 칠하는 작업?

암튼 그런 빈칸 채우기가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들은 편하겠죠?

 

집에서라도 함께해야되는데 물감 꺼내놓고 한바탕 소동을 부리면 치울생각이 끔찍해 사실 물감은 숨겨둡니다. 반성반성ㅠ.ㅠ

 

4세 여아 2010. 11. 9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읽어주기 뽀로로와 마술피리 못된 아이들은 괴물이 부는 마술피리를 따라가서 딸래미에게 "엄마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 마술피리 안따라가지."했더니 대답은 안하고 "그럼 주먹으로 치면되지."하네여. 그래서 태권도 배운다고 하나봐요. ㅋㅋ     계단 밑에 곰이 살아요 딸래미가 끔찍히도 사랑하는 책     모두 함께 그림 그리기 "나도 그림그리고 싶다~~"하길래 주말에 그림그리기로 했으나, 가을여행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지켜질지….     목욕은 즐거워       팁톱아저씨와 코끼리       달 위의 남자 이틀 연속으로 읽어주기     조약돌수프 도서관에서 직접 간택당한 책인데 글밥이 좀 많고
이해가 됐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2 영어책읽어주기 Presents for Dad 안읽겠다고 하더니만 혼자 그림을 봤었나봐요. "엄마는 아빠한테 무슨 선물을 줄까?"했더니 "뽀뽀"ㅋㅋ 하더군요.      Floppy's bone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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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1-10 10:50
저희집도 물감놀이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이사오면서 아이 방 벽장안에 미술셋트 넣어두었는데..
아예 아이방에 가질 않아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으니..
그림이 영~~~ 진도가 안나가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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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진현맘
  • |
  • 2010-11-10 10:53
ㅋㅋ저희집은 혜원이방에 들어가 살짝 하고 나와요.
진현이까지 가세하면...오마나...

혜원이 어렸을때는 화장실 벽 가득 하얀 전지를 붙여주었어요.
물감놀이 실컷하라고.
근데 지금은 추워서 엄두도 안나네요.괜히 감기나 걸릴까 싶어서요.

참..지난번에 야외용 돗자리 깔고 실컷 놀라고 했어요.
다 한다음 욕실에서 샤워기로 쌰~~씻어버리니 편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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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그때맘
  • |
  • 2010-11-10 11:09
야외용 돗자리 함 깔아줘야 겠어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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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맘
  • |
  • 2010-11-10 11:13
아하~~ 돗자리라.. ㅋㅋ 다음에 이사하는 집에는 베란다 한곳을 비워놔야겠어요. 날 좋을 땐 거기서 신나게 놀라구. 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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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1-10 12:10
돗자리는 아이디어가 좋은것같으요.. 흐미..
애들노는걸보면, 부모가 치우기 힘든만큼 애들은 행복해하는것같아요.
어제 애들 욕실청소한다고 다 어지러놓은걸보니, 왠지 그런생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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