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격려해 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ㅋㅋ 실은 부끄럽습니다
참고로 6살임에도 가은이보다 훌륭하고 유창하게 리딩하고 똑소리나게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줄줄 꿰는 아이들이 쑥에는 수두룩 하답니다. ㅋㅋㅋ
가은이 이야기를 살짝 더하자면..~~~~

4살 때 한글을 떼고 유창하게 읽기를 하는 가은이의 친구를 보며
언어적인 감각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늘 들어왔던 딸이지만
문자에 대한 소질은 크게 기대할 수 없구나 내심 실망감을 조금은 안고
누구나 다 그렇게 하듯 음식점 간판 읽기, 자동차 번호판 읽기..등으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한글 읽는 재미를 알아가게끔 해준게 전부 였지요.
그러면서 칭찬을 무쟈게 많이해서 자신감을 업시켜 주기..
그렇게 그저 묵묵히 기다리고 언제나 그렇듯 늘 읽어주기만 반복해 왔는데..
5살이 되고 점점 문자에 눈을 뜨는 가 싶더니
5살 후반이 되면서 띄엄띄엄 읽고 6살이 되면서 한글책 읽기가 자유로워졌답니다.
영어 역시 ‘아이 스스로 읽기’에 대한 욕심은 칼럼에서 늘 써왔듯 한글이
우선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전혀 진행을 않고 있었답니다.
파닉스는 6,7세 이후에 진행해도 된다는 생각과 파닉스를 거치지 않고 사이트워드 노출과
쉬운 리딩을 통해 점점 읽기에 재미를 붙이며 자연스럽게 리딩이 되리라는 기대도
가지고 있었고 그때 한번 코스북 정도로 정리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영어리딩은 엄마가 읽어주기 외에는 신경써 준게 전무한 아이랍니다.
5살부터 다니기 시작한 유치원에서 파닉스를 조금씩 배워오더니 사이트워드를 인지
하기 시작해 리더스 1단계의 아주 쉬운 책은 조금씩 읽으려 하는게 보였고
6살이 되고 아이가 읽기에 관심과 소질이 조금씩 보이는 듯 하여 올 여름방학때
파닉스큐 코스북을 2단계부터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미 읽기가 시작된 아이라 책 진도는 얼마지나지 않아 2권을 다 끝내 버리고
마지막 4권은 기냥 패슈~ 했지요.
그때 ‘잭앤질 파닉스 리더스’도 함께 병행하며 읽기의 자신감을 어느 정도 키워 주었어요.
하지만 방학이 끝나자 이마저도 끝!
돌이켜 생각건대 가은이가 6살인 것과 그간 책을 통한 노출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아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아이 스스로도 코스북에 대한 스트레스나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더불어 읽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후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가은이의 코스북 진행은 모든게 멈춰 버렸고,
다시 책읽어주기의 일상으로 가을을 나고 있지요.
그러면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늘 듣는게 편한지 소리내어 읽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Ready to Read 한권이라도 읽게 하려면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칭찬을 해야 한권 겨우 읽어줍니다.
그런 아이가 저리 유창(?)하게 읽는것을 보는게 정말이지 엄마이지만 처음이라
적잖이 감동적이었나 봅니다..
마지막에도 언급했지만...
책읽어주기의 힘은 대단합니다.
제가 해준것이라곤 '습관' 만들어주기!!
. 아침 책읽기 습관 만들어 주기,
습관만 잡히면 책읽어주기가 훨씬 쉬워 집니다.
양손잡이라 그런지(?) 암튼 저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퍼즐... 요런거 외엔
오랜시간 진득이 앉아 집중을 잘하지 않는 아이인데
오랜 시간 공들인 책읽기 습관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 스스로 알아서
책을 꺼내오거나 책을 읽어달라고 하지요.
것도 한시간이상 거뜬없이 앉아 있곤 합니다.
물론 앉았다 누웠다 자유로운 자세로다가.. 저 읽고 싶은 책을 맨 위에 올려두지요.
.도서관에서 책읽는 습관들이기
20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도서관’역시 한두시간 앉아 책읽기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잡는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습관이 잡히면 그시간이 그저 자연스럽고 밥을 먹듯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전 식탁에서도 늘 책을 읽어줍니다.
유치원에서 늦게까지 있다 온 아이를 최대한 놀게하여 긴장을 풀고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는 생각에 저녁에는 가급적 책을 읽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잠들때 베드타임으로 읽어줄때도 읽고 저 좋아하는 애니를 보게 할 때도 있구요.
그리하여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어주는게 습관이 되어
이젠 밥만 먹으면 가은이가 책을 꺼내 식탁위에 올려놓습니다. 읽어달라고..
엄마 책읽는 소리를 들으면서 밥먹는게 습관이 되어 맘이 편한가 봅니다.
이젠 그냥 밥먹으면 저도 심심한가 봐요..
외에는 그냥 놀게 합니다.
그럼 어김없이 그림 그리고, 편지쓰고, 선물 만들고..
엄마가 영어 디비디하나 틀어주면 겨우 볼까?
TV근처에는 얼씬도 않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늘 칭얼대거나 보챕니다.
놀아달라고... 그래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발밟기. 얼음땡을 합니다.
끝이없습니다.. 계속 계속 해달랍니다.
아주 미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믿고 끊임없이 인풋하고 계신분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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