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개월된 아들내미를 키우고 있는 유혁마더입니다. 우연히 육아일기방에 들어갔다가 가은아빠님의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웃음이.. 웃음이.. 너무 나와서 답글이라도 달고 나오고 싶었지만 그곳에선 답글 달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곳 유아영어게시판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책 통째로 외우기 신드롬을 일으키신 덕분에 저희 모임터에서도 몇몇 회원들께서 외우기에 도전하고 계신답니다.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요.. 한술 더떠서 동요도 외우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아직 동조자가 없어서 한분만 외로이 외우고 계시구요..저는 물론 동요도 그림책도 함께 외우기에 동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더이상 외울 동화책이 없다'라고 이유의 글을 모임터 게시판에 올렸더니만,...회원들한테 돌맹이 얻어 맞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집에 별로 책이 없어서 인데.. 영어동요도 씨디가 몇장 없어서 더이상 외울게 없다고 말씀 드린건데 자신들 영어책 기준으로 절 생각했으니.... 아참.. 서론이 길었군요.. 왜 육아일기를 보고 웃었냐면요.. "five little monkeys..." mp3를 듣구선요.. 가은 아빠께서 글에서도 영어발음이 좋지 않다고 말씀 하셨길래.. 누구나 늘 그렇듯이,... 겸손한 말씀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듣는 순간...다른 말씀은 드리지 않을께요.. 가은이 발음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가은이와 함께 열심히 영어공부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답니다. 비록 발음은 가은이보다 못하지만서도 당당히(??-어감이 좀 그렇네요.) 육아일기를 올려주셔서 저에겐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두 솰라솰라.. 발음 좋은 분들을 봐서 기가 팍 죽었었는데...큰힘이 되었습니다. 어찌 말하다 보니 가은아빠님을 칭찬하는게 아니라.. 꼭 희생양으로 삼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기분 안상하셨죠?? 저의 의도는 절대 그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여러분,.,가은아빠 발음이 형편 없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가은 아빠가 발음 하시는 말이 모두 귀에 쏙쏙 들릴뿐이지요..이웃에서 들을수 있는 정겨운 발음,, 물론 저보다 발음이 훨씬 좋구요.. 가은엄마께서도 분명 아이육아에 관심 많을텐데 가은엄마는 어떻게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맘들이 대부분인 쑥방에 자주 들락날락 한다며 눈치를 주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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