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4월부터 2010년 7월까지 1년 4개월 하와이를 다녀온 엄마입니다...애 셋 데리구요..
일명 기러기 가족이라하죠...
첫짼 3학년으로 일년을 둘짼 1학년으로 셋짼 프리스쿨을 다니다 세째가 만5세생일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죠...
주변사람들이 다 그러더군요..1년만 더 있음 아이들 실력이 월등히 나아질텐데 왜 들어가냐구..우리집을 보고 넘 아깝다나요?!!
막내가 킨더가든 가면 라이팅이랑 리딩잡고 갈 수 있는데 왜 가냐는 거였지요...
그런데 제가 혼자 애들을 다 돌보는 것이 무지 힘들었답니다.. 남편없이.....
남편또한 외로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 또한 힘들었구요..
그래서 막상 한국에 들어오고 2학기가 시작이 되면서 유치원을 알아보는중 의도와는 달리 영유에 넣었드랬죠..
그런데 이렇게 1년만 하고 오니 첫째 둘째는 또래친구들보다는 레벨이 높은데 그 영어를 유지를 시켜주자니 유지비가 넘 많이 들더군요..거기다 셋째 영유까지 ......
애들아빠 허리가 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년에는 병설유치원(우리 아이 솔직히 5세 초에 하와이가서 한글도 모르고 영어도 파닉스 조금되는 찰나에 온거라 초등학교 병설보내서 초등학교분위기좀 익힐겸) 보내고 오후에 유치부넣으려고 하니까 애가 그러더군요..."엄마 거기 영어유치원이야?" 그래서 아니라니까... 자기는 거기에 안간다 하는군요..ㅡ.ㅡ
어떤분들은 2년 보냈는데도 초등학교가니 잘 모르겠더라 하시는분..보면 또 마음이 바뀌고..
제 같은 경우는 1년 갔다온것이 쫌 아깝다란 생각도 들고요...
남편은 제가 결정한 거대로 따르겠다는데 ....아유ㅡ.ㅡ....
낼부터 병설유치원 모집이라 무척 고민이 됩니다..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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