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반의 서진서우맘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랍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상을 좀 하시렵니까??
서진서우맘님 허락도 없이 이리 올리는 이유는...
아시죠??? 제 맘입니다. ㅋㅋㅋ
요 며칠 제가 아주 죽겠습니다. 가을도 아니고 겨울인데 왜 이렇게 멜랑꼴리.. 센티멘탈해지는지....
지나간 모든 사랑이 생각나고
드라마 속 20대 배우의 편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따라할 수 없는 (따라해서는 안되는 ) 나이가 되었다는 게 서글프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하얀 눈을 멍하니 서서 느끼고도 싶었는데 남의 이목이 두려워 그러지도 못하는 내 모습이 아쉽네요.
내가 그리워하는 대상이 지금쯤은 머리가 벗겨지고 배가 나왔을 그들일까...
아닌 것 같아요...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사랑했고 보고파했고 애닳아하던.. 목놓아 울 수 있었던. 설레임으로 밤잠을 뒤척이고 하염없이 전화벨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 나 자신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의 내가 .. 너무 보고싶습니다...
여러분의 결혼 전 모습은 어떠하셨나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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