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5살때부터 다녔어요.
이제 2달만 더 다니면 졸업인데,,,
이번에 외국인티쳐가 메모 보냈는데 수업에 집중을 안한다, 집중을 안해서 모르는건지 몰라서 집중을 안하는건지... 이런식으로 보내왔네요
영어 수준은 지금 리딩스트리트 1.6하고 있구요 공부해서 그런지 책은 읽는데 알고 있는건지 외우고 읽는건지 ^^; 그렇구요 듣기는 그나마 괜찮은듯하고 말하긴 음,,, 외국에살다온애들이 하는말은 거의 알아듣는것 같구 가끔씩 짧은 자기 생각 말하고 놀긴 하더라구요,,, 간단한 문장은 만드는데 외우기를 잘 못하는 아이라 애가 말하고 제가 받아 적어서 애더라 다시 적으라고 하네요,,,
계속 고민해왔는데 내년에 연계해서 학원에 안보내기로 결정을 내린상태구요..
엄마표와 방과후(다행히보낼초등학교가 사교육없는학교선정이라 잘되어있다네요),화상영어등해보려고해요
저희 애가 집중도 떨어지고 이해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ㅠ.ㅠ
지금 속단하긴 이르지만 한글을 가리켜도 산수를 가리켜도 역시 이해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한 예로 36개월 넘어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시켜봤는데 2년 가까이 했는데 한글을 전혀 모르더군요
물론 그땐 엄마가 같이 해줬어야 하는데 제가 안해줘서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심하죠^^;
포기 하고 있다가 작년 10월에 다시 웅진 한글깨치기 넣어줬는데 지금 겨우 읽긴읽는데 100% 다 읽진 못해요
받아쓰기는 상상도 못하고,,, 한글의 원리를 모르는거 같아요,,,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네요
수학도 작년부터 쁘레네 브레인메쓰라고 수학 교구수업하는데 아직도 한자리수 더한는걸 어려워해요 @@
요즘 울 아들 때문에 밤에 잠이 안오네요...
영유만 보냈지 게으른 엄마 만나 제가 영어 책도 많이 읽어줬어야하는데 공부 안봐준걸 지금 땅을치고 후회하네요 ㅠ.ㅠ 우리 나라책만 읽어줬거든요
이런 상황에 두달 더다니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기도 하고,,, 막상 2달 남겨두고 졸업 못하고 그만 두자니 억울하고,,, 또 다니자니 원비 아깝고(그나마 중소도시라 60만원정도이긴한데) 시간아깝고,, 그시간에 학교 가기전 준비로 책도 좀 더 많이 읽어주고 한글도 좀 더 봐줘야하지 않나싶기도 하고,,, 정말 울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게 저희 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이번달에 졸업 사진은 찍는다네요 그만 둬도 그나마 졸업사진은 건질 수는 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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