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집에서 노래니 연극대사니 암기시켜 보내달라고 하시나요 다들??
전 어린이집만 보냈구 어린이집 원장샘은 애들 고생하는거니까
발표회같은거 안하신다고 그냥 동영상으로 짬짬히 노래하는거 찍어 올려주거나
그정도였거든요...
이번에 유치원으로 옮기면서 발표회라는걸 처음 알게 됏어요...
재롱잔치랑 같은거 같아요....
처음에는 직장 맘이고 그런거 처음 봐서 좋아라 했거든요...
근데 대사를 집에서 외워오게 하라고....
직장 퇴근하고 애붙들고 영어대사 외우게 시키고....(많지는 않지만 ...)
힘들더라구요....저도 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인데....
둘째도 뱃속에 있어서 입덧 작렬에....
전 유치원에서 다 해주고 구경만 가면 될줄 알았거늘..........
어제는 급기야...대사를 못외운다면서...
집에서 외워서 보내달라고.......................
어제 애 때려서 외워 보냈어요....두시간동안 폭풍레슨을....
두시간동안 가르치니까 이녀석이 다 외우는거예요...
그럼 지금까지 유치원에서는 준비를 안해준건가싶구...
이걸 엄마가 갈쳐서 보내야 하는거가 맞나? 뭔 발표회를 엄마가 갈쳐야 하나....별생각이...
남편도...유치원에서는 종일 뭘 하는데...집에서 애를 때려 가르쳐야 하냐고....
저도 참.....기가 막히는데....
일단 당장 낼모레 발표회라서 해서 보내긴 했는데.....
이거 좀 아닌거 같아서...다른 엄마들은 어떠세요?
다들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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