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배 부릅니다. 방금 저녁식사를 해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여러분들의 축하 인사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렇기도 하구요. 태민맘님, 가은아빠님, 그리고 숑2님.. 감사합니다. 숑2님은 직접 신문을 보셨나봐요. 사진이 너무 크게 나왔죠? (^_^) 제가 인터뷰를 잘 안 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저 보다 훨씬 훌륭하신 부모들이 많은데(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죠) 별로 내세울 것도 없는 제가 단지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주목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당장 봐도 태민맘님의 부군도 저보다 훨씬 아이에게 잘 해주시는 것 같고(전 그 정도로 못 하고 있거든요), 또 가은아빠님이야 두 말 할 것도 없이 저 보다 몇 단계는 내공이 높으신 분으로 판단되니 제가 어디 나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인터뷰할 때도 기자님께 과장된 기사가 나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드렸었거든요. 아무튼 인터뷰 축하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삼아 아직도 여러가지로 부족한 아빠인 제가 더 성숙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만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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