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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반 up

  • 빨강머리앤
  • |
  • 2010-12-23
59


저에게 너무 긴~~ 하루였습니다.

(제 차는 아니지만 요런식으로 망가졌어요)

아침 댓바람부터 교통사고를 당했습죠. 상대방 과실이라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담은 없지만

보험회사 몇 번씩 전화하고 정비소에 맡기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망가진 앞 범퍼를 보니 심란하기도 하고..

다행히 다친 곳이 없어서 감사하다 생각하구요

새해를 맞기 전에 미리 액땜했다 생각하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저녁이 되면서 뒷목이 땡기는 것이... ㅋㅋㅋ 생각이 병을 만드나봐요....

나만 안전운전을 한다고 해서 사고가 막아지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초록불이어도 양 옆을 살펴보고 건너라... '라고 말하듯이 이제 저도 '초록불이어도 양 옆을 살펴라.. '다짐합니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캐롤링을 한다고 1시에 아이 데려갔다가 캐롤링 장소로 오라더군요.

아이 데려오고 수업하나 하고 다시 아이 데리고 캐롤링 하러 갔어요. 길가에 서서 템버린 치며 캐롤을 부르니 유치원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촛불의식도 하구요.. ㅎㅎ

 

그리고 두 아이들을 데리고 치과를 갔습니다.

그저께부터 큰애가 어금니가 아프다는 거예요. 분명 아이가 지목한 아래 어금니는 이미 치료를 한 상태라 이상하다고 여겼지요. 알고보니 윗 어금니가 완전히 다 썩어서 어디가 아픈지도 몰랐던 거예요.

4개월전에 충치가 전혀 없었던 이였어요. 이렇게 빨리 이렇게 완전히 썩다니.. 의사도 무척 놀라더군요.

문제는 .... 신경치료를 하자니 아이가 너무 어려 뿌리도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선뜻하기가 어렵고 거의 껍데기만 남은 치아라 씌워도 부서지기가 쉽다더라구요..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데요...

아이가 듣더니 펑펑 웁디다... 자기한테 이런일이 일어난 게 믿어지지 않는데요. 평생 써야하는 어금니인데 남의 일 같다고...

엄마로서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아이 치아 수시로 들여다 보세요. 아주 아주 작은 까만 점 하나라도 있으면 충치에요. 바로 치과 가시구요

아프다는말이 아니라 시리다거나 다른 표현을 쓰더라도 관심있게 보세요.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데리고 가시구요.

휴.. 너무 속상합니다.

펑펑 울고 나서 지금 dvd 보며 해맑게 웃고 있지만 에미속은 쓰리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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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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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맘
  • |
  • 2010-12-24 14:03
답댓글

네!! 오늘은...문화센터에 오전에 또 일이 있어 다녀오느라 이제 적어요...

1. 한글책

점이 모여 모여

개구리가 사라졌어요

똑똑똑 누가 왔을까

나좀봐

엄마가 엄마가

 

2. 영어책

read aloud

1. Preaents for Dad

2. Reds and Blues

3. Hook a Duck

4. Top Dog

5. Floppy's Bone

6. Go Away, Cat

7. Big Feet

8. One Wheel

9. Go On, Mum

10. What Dogs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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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2-24 14:27
오늘 사람들 많지요? 저도 아까 백화점에 볼일 있었는데 백화점 열자마자 잠깐 빨리 댕겨왓네요.
좀있음 사람 몰릴거 같아서리.. ^^; 즐거운 크리스마스 두 아이들과 또 남편분과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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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12-24 15:28
사랑맘님 오늘 밤 교회 가시죠...
전 오늘 넘 추워서 밤에 성당을 가야할 지 살작쿵 고민중이예요.
사랑맘님....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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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2-24 16:48
아~사랑맘 오늘 밤에 교회 가시겠네요..
추운데 조심해서 다녀오시고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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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0-12-24 13:32
답댓글

사고가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여요~

치과는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어서 아직은 괜챦은데

4개월만에 그렇게 썩었다니 정말 속상하겠어요.

요일정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이빨도 검사하는 시간 가져야겠어요.

날씨 추운데 캐롤링한다고 고생하셨겠어요.그래도 덕분에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가지게 되었네요.^^*

 

꾸준한반님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준비 다 하셨어요?

저도 오늘 겨우겨우 선물준비했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셔요~!!!!

 

 

1.한글책 읽기

 

Anna가 읽은책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이 너무 빡빡해서 이번주는 도서관을 빠질까...하다가

제 머리 셋팅하는 시간이랑 화장하는 시간을 빼고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책읽는동안 도서관 화장실에서 화장했어요.

시루떡 간식으로 들고가서 먹고요~

도서관에서 집에 Anna들여보내고 저는 신발도 못벗고 바로 나갔다가

Anna잠든후에 늦은밤에 들어왔네요.

오랫만에 늦게 들어간것이라서 Anna가 엄마를 찾지 않았나...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물어봤더니 괜챦았다고 하네요.^^;;;;

다행이다 하면서도 왠지 서운하고...ㅋㅋㅋㅋ

 

 

 

3.Read A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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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2-24 13:35
아휴.. 정말 치열하게 어제를 보내셨군요.. 도서관 화장실에서의 화장이라..
이 열정..정말 대단하시네욤.. ^^
아이만 보내고 바로 나와 또 일하신거에요??
오늘은 좀 한가하시나요? 오늘내일은 그리고 연말은 가족들과 함께 여유있게 보내시어요..
너무 ,,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벨벳님.. 본받아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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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2-24 13:48
에고고..우리 언니 또 너무 바쁘셨네요...
도서관 화장실에서 화장하는 언니 모습 생각하니까 왠지 맘이 짠한게..ㅠㅠ
언니..오늘은 부디 좀 여유로운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토깽이도 이빨 굉장히 촘촘히 났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가봐요..
함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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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12-24 15:32
벨벳님 애나를 위해 헌신하신 것 같아요. 벨벳님 집에서 화장 안하고 도서관에서 했다는 말에
짜~안 해요...
벨벳님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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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0-12-24 13:26
답댓글

어쩜어쩜....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ㅡ^

 

치과....  큰애가 이가 잘 썩는 편이라...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자주 갔었어요...

작은애는 치아에 민감해서 그런지.. 썩지도 않았는데... 뭔가 기분이 찜찜하면 치과에 가자고 해서...

몇번 갔다가..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냥 오기도 하고 그랬네요.....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치과는 정기적으로 가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것 같아요....

따님이 너무 속상했을 것 같아요...

앤님도 무지 속상하셨겠다....ㅠㅠ

 

오늘 오랜만에 건령이랑 둘이서 도서관 데이트를 했네요....

책 빌리고... 맥도**에서 간단하게 점심도 먹고....ㅋㅋㅋㅋㅋㅋㅋ

작은놈을 떼놓고 둘이서 데이트하니... 기분이 좋네요...^ㅡ^

 

 

 

묵독

- Froggy goes to bed

- Froggy's best christmas

 

 

영어책 읽어주기

- Where is boots?

- marry christmas mom and dad

- me too

- Froggy's first kiss

- olivia opens a lemonade stand

 

 

소리내어 읽기

- 없어요..

 

집중듣기

- 없어요..

 

한글책 읽기

-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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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은맘
  • |
  • 2010-12-24 13:30
한아이, 한아이와의 데이트 시간을 가지는 거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그 시간만큼은 확보를 하리라 다짐합니다. ^^ 이쁜 엄마와 단둘이 데이트하는 건령이,,주변사람들이 부러워햇을거 같은데욤~! ㅎㅎ 맥도날드에서의 점심도 아~~ 입맛땡깁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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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0-12-24 13:34
건령이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거기에 햄버거까징~~~~
미리크리스마스 보낸것 같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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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10-12-24 13:51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저..무지 좋아해요...^^
회사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그거 먹을려면 20분 걸어서 서울역 기차타는 곳까지 가야하거든요.
봄, 가을엔 종종 갔는데..지금은 추워서 못 가네요..
아..먹고푸다..^^

령돌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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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피님
  • |
  • 2010-12-24 15:36
건령이가 넘 행복해 했겠어요..
둘만의 데이트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발레리나 포스 령돌맘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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