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epyhead wakeup을 읽고 기린이 너무 귀여워 며칠을 구상한뒤 욕심스레 3마리의 기린을 만들었다.
기린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삼일에 걸쳐 작업을 한듯 하다...
먼저 가는철을 철물점에서 천원어치 구매를 하고 맘이 뼈대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갔다.. 내가 구입한게 가는철사가 아닌듯...ㅎㅎ
그뒤 장관이 클레이를 붙여 몸을 완성했다.. 노랑색 클레이가 부족하여 아기기린은 하얀색클레이로...
귀도 클레이로 만들고 뿔은 솜방이를 잘라 심었다...
그리고 굳어질때까지 기다리다 며칠이 흘러가버렸다...
다시 아기기린은 노란물감으로 옷을 입히고 엄마기린은 갈색 점을 그릴려고 했는데
장관왈 "난 갈색으로 다 칠한거야" 그러면서 다 칠해버린다...에구에구.. 오히려 잘됐다 싶어...
"기린은 원래 갈색에 하얀줄무늬가 있는거란다"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장관이 붓으로 줄무늬를 그리기에는 힘들것 같아 그냥 점으로 대신했다.
갈기와 꼬리털을 뭘로 할까 이틀을 고민했다...ㅋㅋ
결국 쉬운 노랑종이테이프로 결정하고 테이프 끝부분을 제외하고 반접어 끝부분은 목뒤와 꼬리에 붙이과 나머지는 가위질을 하여 멋진 갈기와 꼬리털을 만들었다.. 장관이 듬성듬성 갈기 가위질한걸 촘촘하게 맘이 마무리했다..생각보다 괜찮다.ㅎㅎ 마지막으로 예쁜눈은 엄마가 그렸다...ㅎㅎ
욕심에 화장지심지 기린까지 만들었다...
모아둔 화장지심과 상자등으로 장관과 함께 기린모양을 만들었다..
여기에도 노랑종이테이프랑 목공풀을 이용했다.
장관이 노랑물감과 갈색물감으로 피부를 표현했다.. 넘 열심히 색칠을 한다....ㅎㅎ
귀는 색종이를 오려서 테이핑하고, 뿔은 물부치를 잘라 목공풀로 고정했다.
눈,코,입은 엄마가 그려주고 갈기도 노랑종이테이프로 만들었다..
다 만들었다고 사진찍고 있는데 뭔가 허전하다..에구에구 기린꼬리 어디갔어?
급히 노랑수수깡에 유성갈색펜으로 점을 그린뒤 종이테이프로 꼬리털을 만들어 글루건으로 고정했다..
와,, 드디어 기린 모두 완성... 정말 멋진작품이다... 긴시간을 투자한 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하다...










우리집 거실장위 모습이다...이번달에 만든 작품들이다. 산만하지만 당분간은 그대로 전시해두어야겠다~ 장관님 작품이니깐 ㅎㅎ사과나무, 기린, 애벌레, 고슴도치, 꽃...정성이 담긴 작품들이라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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