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전화와서 첨 가봤는데
넘 실망스럽네요.
울 돼지는 이제 5살이라 다름 아이들 보단
늦긴 하지만 시설이 제 맘에 안 차는지라...
제가 넘 욕심이 많은 건지 아님 다들 그런건지...
왜지 슬픈 하루입니다...
오늘 어린이집 전화와서 첨 가봤는데
넘 실망스럽네요.
울 돼지는 이제 5살이라 다름 아이들 보단
늦긴 하지만 시설이 제 맘에 안 차는지라...
제가 넘 욕심이 많은 건지 아님 다들 그런건지...
왜지 슬픈 하루입니다...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 시설이 더 좋은듯 해요..
근데 일찍 끝난다는 단점이 있지요..ㅋ ^^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엄마의 마음..... 무엇보다 제가 알지요.
큰아이가 지금 초등 1학년인데,
키우면서 참 맘이 많이 아팠고 속상했더랬습니다.
울 아이는 4살까지는 할머니가 키워주셨고,
5살부터 유치원 종일반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그 첫 해인 5살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작년 신종플루 돌 때, 딸래미가 하는 말이,
"엄마, 다른 애들은 감기 걸리면 유치원에 안와.".....
넌 감기 걸리면 안돼. 널 봐줄 사람이 없어.... 하며 독하게 얘기하고 유치원에 보냈었는데,
불과 일 년 남짓 지난 그 때가 참.... 아련하네요.
속상하시고 마음 아프고.... 앞으로도 그럴 일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그 힘든 시기도 지나가게 마련이랍니다.
울 아이가 단단하게 여물 수 있을 거라 믿으시고,
좋은 보육시설 찾으실 수 있길 바래요.
전 지금 뒤늦게 1살 둘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휴직 중인데, 계속 휴직할 수도 없고....
둘째는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앞길이 참 막막합니다...... ㅜ.ㅜ
다시 마음 고생길로 들어서야 하겠네요.
그래도, 용기 내어 보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아이 엄마인데 새해부터 슬프다는 님의 글 제목에 끌려 들어와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어린이 집의 시설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고 했는데 그외의 부분들을 모두 마음에 드셨나요?
저는 일하는 엄마라서 딸아이 놀이방에 일찍 보냈더랬는데
시설보다는 청결, 그리고 원장님의 인성적인 면을 많이 살펴보려고 했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비싼 교구를 갖춰놓고 친환경 인테리어를 했다느니 이렇게 자랑하는 곳보다는
정말 따뜻하게 아이들을 보둠어 줄 수 있는 그런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물론 한 두번 방문으로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주변 비슷한 또래 맘들께도 물어보시고
직접 방문해서 기본적인 가치(나의 교육철학과 어린이집 원장의 교육철학을 비교해시는 것도 좋을 듯)에 대해
얘기해보신다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질 듯 싶은데요.
이제 새해가 밝았어요.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해를 맞이하셨음 하네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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