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내리 영하 10도를 오가며 강추위에 떨고 있을 때
룰랄라~~ 나는 부모님과 나의 딸들과 함께 반팔을 입고 Thailand로 향한다~~!!
파타야의 바닷가는 한국의 모래사장처럼 넓지가 않다.
바다 앞 풍경은 해운대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특이한 점은 러시아 등에서 온 백인들이 온통 드러누워 앞으로 굽고 뒤로 굽고..
백인이 아니라 홍인이 되어 자신들을 잔인하게 익히고 있더라는 것...
수상시장에를 한 번 가볼까...
마치 미로처럼 어지럽게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잘못 길을 들어서면 대략 난감하나 결국 나오는 길은 하나라니 안심하고 돌아다녔다.
태국 토산품들을 팔고 징그럽게 생긴 벌레음식도 팔고 ..별로 살 건 없다. 딸내미들 원피스 두 벌을 샀는데 기본 두 번을 깍아야 한다니 국제공인 깍기 대장 올케언니의 도움을 받았다.


태국하면 코끼리도 빠질 수 없지.
코끼리 등에 올라타면 우선 꿀렁 꿀렁 움직임에 몸이 절로 춤을 춘다.
한국 관광객을 위한 한국노래 메들리도 들을 수 있다. 코끼리 조종하는 아저씨가 최신 유행가부터 아리랑까지 계속 흥얼거려준다.
어무이. 아부지도 생애 처음 경험하는 코끼리 타기에 신이 나셨지만 울 올케언니는 안전바가 없다고 내내 불안불안...

다음은 태국 전통쇼와 코끼리쇼..
어휴.. 관광철이라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요 코끼리가 누워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코로 안마를 해주는데 고거이 남자면 거시기를 툭툭 내리치고 여자면 가슴을 툭툭 치더란 말이지.. ㅋㅋㅋ
코끼리가 그림도 그리는데 그건 정말 신기하다. 나무도 그리고 하트에 LOVE라는 글자를 쓰기도 한다. 그렇게 그린 티셔츠는 장당 4만원 정도에 판다.
아마 입고 나타나도 아무도 그게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믿지 않을 정도다.
너무 길어서 내일 이어 쓸께요.
제 블로그에서 긁어와서 반말인 점 용서하소서~~
다시금 활기를 띄는 새해 유게 게시판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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