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정말 무섭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얼굴이나 목소리가 보이고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마음을 보여주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저 또한 게시판을 어지럽힌 일이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더구나 중요한 글은 다 뒤로 넘어가 있는데 제 글의 조회수가 자꾸 늘어나 사건의 핵심을 흐려 놓은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후회하는 일은 답글의 내용이 아니라 말씨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아무리 옳은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전하는 방법이 세련되지 못했음을 게시판을 보며 미간을 찌푸렸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제가 요새 경솔한 일을 잘 저릅니다. -_-;; 제가 제일 가슴 아픈 일은 쑥쑥에 편을 가르는 무슨 강이 흐르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부분입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다고도 생각합니다. 어서 그 상처가 아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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