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맘님의 책이 워낙 좋다는 평이 자자해서 저도 지난주에 주문해서 받았어요~~~
그날 밤을 꼬박새서 읽었답니다.
근데 이책은 밤을 꼬박새서 읽을 수 밖에 없더군요`

우선 책이 시중에 엄청나게 나와있는 비슷한 영어교육에 관한 책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거에요~
영어생초짜 엄마들이라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눈에 띄어요.
이야기를 길게~ 장황하게 늘어놓은 육아서가 아니라
영어의 노하우를 가은맘님 특유의 유머와 글솜씨로 아주 맛깔나게 그것도 쉽게 술술 읽히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읽다가 책을 덮고
다른일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질리지가 않는 영어육아서란 느낌! 아마 누구라도 받으실거에요.
너무 쉬우면서 당장에라도 따라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사방곳곳에 널려있어 바구니 들고
그냥 주워담기만 해도 한바구니가 되어 뿌듯한 느낌!!!
책을 읽는 내내 그 느낌으로 배가 불렀어요
맞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왜 진작 이렇게 할 생각을 못했지?
화장실에까지 들고 들어가 책읽는게 학창시절외에 정말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전 주말에 아이들과 시댁을 가며
당장 써먹었어요~
'자동차 타고 즐기는 흥미진진 간단 영어게임'편 에보면 아이들과 여행을 지루하기 않게 해주는
다양한 게임팁들이 있어요.
영어 3.6.9게임, 단어 이어 말하기 게임, 영어단어 끝말잇기, 누가 쿠기를 먹었나, 항아리에서
이야기 이어만들기 .. 정말 다양한 영어게임들!!
당장 따라해봤죠!

책을 펴놓고 영어문장을 따라하면서 했어요.
중에서 책에 나온 영어표현들을 올려봐요~
영어 3.6.9게임
I'll start. 엄마가 먼저할게
We'll stop at the number thirty. 숫자 30에서 멈추는 거야
"Three, six, nine! Three, six, nine! "구령에 맞춰 시작!!!
정말 재미있었어요~~ 두 애들이랑 엄마 아빠까지 3,6,9 열기로 후끈...
누가 쿠키를 먹었나 항아리에서! 게임
다같이 Who stole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누가 쿠키를 먹었나 항아리에서!
엄마 가은stole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가은이가 먹었지 항아리에서
가은 Who me? 누구 나?
다같이 Yes you! 그래 너
가은 Couldn't be! 난 아냐!
다같이 Then who? 그럼 누구?
가은 Daddy stole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아빠가 먹었지 항아리에서
아빠 Who me? 누구 나?
다같이 Yes you! 그래 너!
요것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노부영책에서도 재미있게 봤지만 실제로 여행가며 하는 게임은 처음인지라
누가 꿀떡을 먹었나 하는 익히아는 게임을 요렇게 다시금 놀이로 해보니 아이들은 무르팍탁탁 두들겨가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야기 이어 만들기!
엄마 I went to the zoo with my daddy. 나는 아빠와 공원에 갔다.
가은 I saw an elephant and monkey. 나는 코끼리와 원숭이를 보았다.
엄마 All of a sudden, the elephant tucked me up with its trunk. 갑자기 코끼리가 코로 나를 감쌌다.
가은 I hit the elephant with mt fist. 나는 주먹으로 코끼리를 쳤다.
요건 우리 큰아이랑 함께 해봤어요.
물론 아주 간단하게요.
엄마 I got up at 8 o'clock.
지원 and I went to the bathroom.
엄마 I washed my hands and face.
지원 The water came out of the shower and I got all wet.
...
가은맘님 책에는 이렇게 바로바로 응용하고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 다양해서 활용만점~ 아주 굿! 입니다.
괴물, 유령, 귀신 좋아하는 우리 아들래미랑 책속의 초간단 효과만만점 액티 즉석에서 해봤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렇게 대박 날줄 몰랐는데
역시 아이의 성향을 제대로 알고 하는 액티는 효과 200%라는거
엄마표 몇년만에 알게 됬어요.ㅋㅋㅋ

책속의 유용한 표현들
Let's make a scary ghost. 무서운 유령을 만들자
Cut the paper into the ghost. 종이를 유령모양으로 잘라
Attatch the paper on it. 위에 자른 종이를 붙여
I'm a ghost! 유령이다!
I'll eat you up! 널 잡아먹을 거야!
Spare me, please! 살려주세요!


비닐 봉지가 엄청 크지요..ㅎㅎㅎㅎ 사진 찍자하니 얼음! 이 되어버린 .ㅋㅋㅋ
아이들이랑 엄마랑 번갈아 써가며...
한참을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하고 온 집안을 뛰어 놀자니..
간만에 웃음꽃 화~~알짝 피었어요.
책속엔 이렇게 아이들의 성향에 맞춰 신나게 영어놀이 할 수 있는 액티들.
준비가 전혀 필요없어 엄마부담 제로 영어놀이!가 가득하답니다.
저도 책의 내용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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