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이런 말조차도 들어본지 얼마 안되었어요..
지금 8살예비초등 남아와 5살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사실 교육에 별 무관심했던거 같네요..여기 쑥쑥엄마들보니....ㅠ.ㅠ
평생 직장생활만 하다가 15년 직장생활관두었는데...그때가 2년전...
큰아이6살,둘째3살이죠...
직장생활동안은 둘다 돌보기 어려워서 큰아이만 어린이집 생활하구(7시30분 첫등원.8시하원했어요)
둘째는 언니집에 보내고 주말에만 돌보았죠...
직장생활관두고는 6살 첫째를 바로 영어유치원에 보냈죠...
갈등좀 했지만 영어유치원보내는게 대세(?)고
주변에 다 영유보내서 성공했다고 시엄니가 바람넣는 통에 보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표영어를 잘 몰라서 제가 가르쳤어도 지금의 실력 못나왔을꺼 같아요.
영유보내면서도 집에서 적절한 인풋을 못해준거 같네요..
그저 집에서 들려주라고 월마다 주는 cd4~5등 찾아 들려주기도 바빴거든요..
아이들을 직접 키워본적이 없으니 언니집에서 갖 데리고온 3살배기도 돌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전업주부생활 15일만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말았어요...못된엄마라도 좋다라는 심정이었어요,,그때는...ㅠ.ㅠ
(너무 자격없다고 나무라지 마세요...그때는 그게 최선인줄알았어요...)
그리고는 그동안 시간없어서 못했던 꿈꿔왔던 생활(?) 홈패션배우기,요리배우기,diy생활에 미쳐있다가
최근들어 문화센타에서 엄마표육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엄마표 영어에 눈떴지요..
그래서 밤샘 검색질을 통해 이 세상에 엄마표육아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운 엄마들의 블로그 ,카페가
무지 많다는걸 이제야 알았구..이제 저도 시작해보려구요...
큰아이는8살 초등생되는데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친다니 다들 뜯어말리더구요..
영유2년씩 보내놓고 이제 손 놓냐고...그러다 아이 망친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큰아이까지 전적으로 맡을 자신은 없고..
학원보내면서 집에 있는 동안은 여러 선배님들 교육방침 따라하기...
(교재,가정에서 영어 노출법등..)로 하고..
5살되는 여아를 어린이집 안보내고 직접 가르쳐볼까 해요...
지금ㅁ 어린이집에서 5시정도 돌아오는데 씻기고 오빠랑 놀구, 밥먹고, 오빠 공부가르치다보면
하루가 다 가서 둘째는 거의 찬밥신세였더군요,,,
교수법은 여러 선배님글 참고하고,흘려듣기,많이 읽어주기하면서 편안하게 시작할꺼구요...
나중 쑥쑥유치원도 참고하죠...
그런데 한가지 염려스러운게 있어요...
제가 내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지금 의욕은 충만하지만...이제 초1학년되는 큰아이가 있고..첨에는 입학후 엄마들이 무지 바쁘다는데
둘째 어린이집 안보내고 둘다 케어할수 있을지........
당분간 큰아이는 11시/12시정도 귀가하면 집에서 영어흘려듣기 ,집중듣기등 진도 나가구 3시 이후는
유치원부터 다니던 영어학원에 가야하는데, 둘째가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면 죽도 밥도 안되고 마는건
아닌지....
그냥 1학기 동안은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제일 일찍하원시간이 5시예여...)
하원후 가정에서 엄마표영어학습 시작하다가 오빠가 학교생활 적응되는 2학기부터
엄마표 학습해야할까요??
5살이면 말귀도 알아듣고 여자아이니 조금은 수월하고해서 제가 직접 돌봐도 큰 무리없을꺼 같은데..
주변친구들은 한달만 해보고 당장 어린이집 보내라고 하네요?...엄마의 자유도 필요하다고...
이제부터는 저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나갈수있도록 최선을 다해볼랍니다.
그나마 이제라도 엄마표영어,외국어를 알게된건 다행으로 알고
열심히 따라쟁이 하다보면 성공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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