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seaside를 읽고 바다를 표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굵은소금을 가지고 신나게 놀다가 버리기도 아까워 투명컵에 모셔두었던게 생각이 나서 요걸로 소금물 그림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소금담긴 컵에 물을 넣고 (비율1:2) 신나게 젓게했지요.. 내가 저을려고 하는데 장관이 손수 젓겠다고 합니다...ㅋㅋ 짭짜리한 소금물이 만들어 졌어요....검은전지에 붓으로 바닷속 풍경을 그려나갔어요.. 신나게 바닷속 물고기와 해초들을 얘기하면서...물그림으로 형태가 뚜렷하지 않지만 쉽게 잘 그려지니 장관도 좋은가봐요~ 장관 제법 잘그렸답니다.... 덧칠을 반복하다보니 점점 뚜렷하게 보였지요... 그리고 하루밤을 재워둔뒤 다음날 기적의 마술그림이 완성되었지요. 소금의 입자가 굵은것도 있고 가는것도 있고 정말 반짝반짝 예쁜 바닷속 풍경이 탄생했습니다... 장관도 신기한듯 손가락으로 만져봤답니다....바닷물로 소금을 이렇게 만든다고 했더니... 염전에 가서 소금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에구에구.. 염전체험할려면 먼곳까지 가야하는디..... 아빠한테 얘기해서 다음에 가자고 했답니다... 언제갈지 모르지만~정말 이렇게 간단한 물놀이라면 자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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